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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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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2월 20일 (토) 오전 11시 40분 34초
제 목(Title): [큰어] 친구와의 돈관계



원래 만만한 놈한테 달려들어서 주머니 탈탈 터는거야.

어째 사정하면 돈 줄 것 같잖아.

분명 그 사람은 다른 친구한테도 연일 연락해서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겠지.

전화번호를 투넘버를 쓰고 있거나

혹은 원글자 전화번호에 대해 수신거부설정 서비스를

썼을 거야. 그러면 아예 전화번호가 끊긴것처럼

포장할 수 있지.

50만원 주고 50만원 빨리 갚은 것은

더 큰돈을 먹기 위함이지.

어째 이 새끼 태도를 보니까

20만원 정도 더 올려서 불러도 줄만한 경제력 같단 말이야.

70만원빌릴 때 어땠는지 몰라도

그 새끼 감으로 더이상 크게 부풀리면 안 되겠구나 싶으니까

거기서 손을 끊은 거지.

사정이 급한게 아니라 애초부터 마음먹고 사기칠려고

다가선 거야. 당장 보험도 해지 시켜라.

그 새끼야 예전에도 얼굴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일 없으니..사기친거지.

원글자는 진짜 순진하게도 그 사람이 급한 사정이 있어서라는

자기식 해석을 해놓는단 말이야.

진짜 급한 사람은 저렇게 주도면밀하게 다가서질 못 해.

똥줄타는데 저렇게 주도면밀할 수가 없는거야.

애초부터 사기쳐서 주머니 털어먹을려고 다가선거지.

아마도 원글자는 좀 외로웠는지 몰라.

외로운데 어떤 사람이 다가오니...인연의 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지 않았을까?

극단적으로는 고아원 출신이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외로우니까...한번 저런 사기꾼에 걸리면

전재산을 털린다는 구만.

경찰 고소해도 되긴 하거든.

계좌이체를 시켰다면 그게 차용증과 동일한 효과라서...

다른 친구들한테도 그 짓하고 다닐지 누가 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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