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5f892c11f4896583b4e27e166850931e 날 짜 (Date): 2009년 07월 25일 (토) 오후 07시 16분 52초 제 목(Title): 아인슈타인을 꿈꾼다는게 아인슈타인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위대한 천재다. 하지만, 다들 제2의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를 했겠지. 존나 어려서부터 듣던 나도 아인슈타인이 될수 있어.. 씨발 쥐뿔이 아인슈타인이 되냐... 학생들에게 들려지는 프로파간다는 거의 가능성없는 우상을 향해 가도록 만들고 있어. 만일 아인슈타인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되지 못 했을시에는? 이런 실패 후에 대안이 전혀 제시된 바도 없고 생각해본 바도 없다는 거야. 마치 로또 복권은 당첨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이야 매일매일 쌍코피 터져가며 복권을 사는 것이랑 다를바 없었던 거지. 만일 복권 당첨이 안 된다면? 이후는? 아 씨발 후의 일에 대해 너무 생각해본 바 없다가 난 아인슈타인을 따라가기엔 조또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그때 상실감 말이야. 이후에 또 우상을 찾아가야 해? 그건 아니지. 우상에 한번 당했는데 또 그러라고? 씨발...현실에 눈을 뜨는 거야. 진작에 현실을 누군가 가르쳐줬더라면... 아니면 혼자 착각에 빠져있을 때 대안도 제시해줬더라면...존나 다른 인생을 살았을거야.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것도 진짜 행운이라 생각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