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029654b84bebcaa358c80578e1d1eb07 날 짜 (Date): 2010년 02월 09일 (화) 오후 06시 03분 45초 제 목(Title): 삼성 범죄의 공범은 국민들. 오늘 출장간다고 지하철 탔는데 참 좌절스럽더라. 삼성을 생각한다 마지막 부분 열나게 읽고 있는데 옆에 앉은 점잖게 생긴 아주머니가 '뭐 읽으세요?' 책 제목을 보여줬더니 삼성보다 김용철이 더 나쁜 놈이라고, 월급준 은혜도 무시하고 회사를 망하게 하려고 용을 쓴다고. 나쁜 짓 한놈보다 나쁜 짓을 보고 이르는 놈이 더 나쁘다는 성경의 지혜가(성경에 그런 말이 있나?) 하나도 틀린거 없다고....... 가뜩이나 화딱지나는데 거기에 개독빤쓰의 설교까지 덧붙이니 금상첨화지. 옛날 성질이었으면 확 받아버렸을텐데 말야. 그럼 나쁜 짓 한놈은 어떻게 해요?' 물론 잘못을 했지. 하지만 그걸 봤으면 남 망하라고 퍼뜨릴게 아니라 내부적으로 설득해서 해결을 해야지. 예수님께서...자지까고 보지까고 씨부렁씨부렁....' 그냥 무시하고 다 읽긴 했는데,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이따위라면 참 암울하더군. 사람들이 최소한의 정의감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김용철이 까발리고 정의구현 사제단이 까발리고 이러는건데, 사람들이 이런 마인드라면 영영 답이 없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