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88f9a21b71a4f83fc633b36fe7b21f98 날 짜 (Date): 2010년 01월 25일 (월) 오후 04시 30분 26초 제 목(Title): 정운찬의 난점 과외를 하다보면 공부 못 하는 학생들 가르치는 게 몇배는 힘들다는 걸 알게 될거야. 기초도 없어서 차라리 중삐리 교과서 들고 가르치고 싶은데...고3이라고 대학은 가고 싶다고 하니.. 문제 1개 푸는 시간이 한참 걸리고... 하여튼 무식한 애들 이해시키고 가르치는 데 존나리 힘들어. 의사의 경우를 볼까? 의사들은 공돌이 회사원들 부러워하는 점이 있다는구만. 그게 뭔가 하니...공돌이는 그래도 얼추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상대를 하잖아. 근데, 의사는 존나 다양한 환자를 대한단 말이야. 그러다보니 도저히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지적수준이 낮은 사람들과 상대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존나리 쌓인다는 거야. 논리적인 설명이 통하지 않는...예를 들자면 혈압약이 중독된다는 둥...어디서 거짓정보만 듣고와서는 전문가인 의사말을 안 듣는다는거지. 그럼 정운찬으로 돌아가서.... 정운찬은 서울대 교수출신으로 똑똑한 인간들하고만 상대를 해봤다는거지. 학생도 똑똑하고 교수들도 똑똑하고... 그 안에서 출세하는 방법을 나름 터득했겠지. 근데, 정치는 의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람을 설득하면서 일구어 나가야 하걸랑. 세종시 가서 머리띠 두르고 막무가내로 원안 사수를 외치는 사람들을 설득할 능력이 과연 있냐는거야. 속으로 얼마나 답답하겠어. 논리적 대화가 가능하면 어찌 설득해보겠는데...감성이 우선하니... 거기다가 서울대에 있을 때는 가진 게 많은 놈들이라 자리를 위협하면 다 통했는데...세종시쪽은 잃을게 별로 없는 사람들이다보니..이런 사람들 어찌 설득하겠어? 엘리트 코스를 밟아서 아래를 이해못 한다...그런 논리는 잘 모르겠어. 중요한 점은 저 사람이 유명해진 코스가 절대 정치를 잘 하기 힘든 코스라는 거거든. 공돌이들이 항상 걱정하던게 그거잖아. 회사에서 해먹던 거 밖에 모르는 데 짤리면 통닭집이다. 정운찬도 달리 다를 바가 없는데 용감하게 정치를 하게 된거 아니겠어? 단지, 서울대 총장이라는 지명도 하나 자산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거니까. 개초짜티가 날 수 밖에 없는거지. 지금쯤 정치를 시작한 걸 후회하고 있을지도 몰라. 예전에 한국은행장 자리 준다고 할 때 덥썩 물을 걸...하고 말이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