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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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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1월 25일 (월) 오후 01시 55분 00초
제 목(Title): [큰어] 수능 3개월



말만 앞섰지...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지.

수능 등록하는데 하루 잡아먹을 필요는 없지.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육청에 들려서

등록을 하면 되는 거니까.

점심시간에 잠깐 나가서 등록할 수 있는 거니까.

막상 쉽다쉽다 하는데..

현역중에 제일 잘 하는 애들한테도 아주 어려운 수준인 아닐거거든.

문제는 시간이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다보면

긴장이 엄청나게 해서 실수도 유발되고...

또 나이들어 시험본다고 하면

시험 적응력이 좀 뒤질거야. 일단 순발력이 딸려서

시간관리가 잘 안 될걸?

학창시절이야 밥먹듯이 시험을 보니까 굳이 시험적응력같은 건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사회물 먹고나서는

시간 딱 맞추어서 똥줄타게 시험치는 일은 거의 없잖아.

그래서 실전력이 뒤진다는 거지.

막상 쉬워보여도 수능이 나름 실수유발장치가 많이 들어있어서..

눈으로 풀면 쉽지만, 손으로 풀어보면 막히는 문제...

많이 접해봤을 거 아니야?

얼추 눈으로 어라 이렇게 풀면 되겠네..수준이라면

막상 실전보면 생각보다 오답율이 높을거야.

하여튼 그렇게 시간이 남아돈다면...

해봐도 상관없을 듯...

요즘 나두 심심해서 옛날 정석책 읽고 있는데..

진짜 마음 먹으면 1달내에 수학은 다 마스터하겠더라구.

물리, 화학, 생물은 원래 상식으로 풀어도 되고...

영어, 언어는 워낙 잡다하게 본게 많아서...

고삐리 수준은 가볍게 넘어서는 것 같고...

근데, 수능봐서 뭐에 써먹을려고?

차라리 심심하면 밋/딧/핏 중에 하나 보던가...

아니면 행정고시 PSAT이나 함봐라.

PSAT은 응시료가 몇만원밖에 안 했던 것 같은데..

심심하면 보던가 ㅋㅋㅋ

아니면 공인중개사 시험도 괜찮걸랑.

제대하고 2~3개월 공부하면 합격한다고 하던데..

머리 굳은 아저씨들도 합격하는 걸 보면....

하여튼 심심할 때 볼 시험들은 넘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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