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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픽터) **uge00
Guest Auth Key: 8ab2b50d9fd5db395bdc1f0326432bd3
날 짜 (Date): 2010년 01월 22일 (금) 오후 10시 06분 10초
제 목(Title): [픽터] KAIST 3대 천재



나보고 3대 천재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가 키즈에 있었데,
아무튼 공치사는 듣기도 좋으니,
그 이야기 들으면 기분은 좋기는 하더라만,

다만 내가 천재가 아니라는 것을 젤 언제 느끼느냐면,

1. 새옹지마 이 고사 성어를 들으면,
난 새옹지마의 그 이야기의 sequence가
머리속에 한큐에 펼쳐지지 않는다는 거.

말을 사왔는데,말이 도망갔는데,말이 다른 말들을 데리고 왔다.
아들놈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전쟁이 나서,
아들만 군대에 안 끌려갔다.

이런 이야기가 머리속에 화-----악 펼쳐지지 않는다는 거.



2. 또. 똥차 몰고 대전시내 갈때,

"이곳에서 신호등 걸렸으니, 이제 ..까지
신호등 안 걸리고 신나게 달리다가,
...에서 신호등 걸리겠다."

이런 것은, 몇번만 경험하면, 머리속에 형성되어야 하는데,
난 그렇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신호등 걸리면 걸ㄹ리고,
안 걸리면 안 걸리고 간다는 거.........

100번 정도 걸려야 머리속에 형성되는 것 같음.


또한 이 교차로 신호등은
 이 신호기 지나면 저 신호가 오고,
저 신호가 오면 저저 신호가 온다.
등의 기억도 수십번 경험을 해야 머리속에 외워진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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