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b563194b4904c5ca3cb42b9e2dfbf0a3 날 짜 (Date): 2010년 01월 22일 (금) 오전 01시 58분 34초 제 목(Title): 이청용 관련 고정관념생기겠네 어떤 선수에 대해 고정관념이 박혀버리면 그거 떨쳐내기 어려운데... 이청용이 감독으로부터 체력이 약해보인다는 지적한번 당한 이후로는 완전히 그걸로 신문기가를 발로 써내는구나. 툭하면 체력문제를 건드릴 기세야. 이동국이가 열심히 뛰더라도 이 새끼 게으른 새끼라고 찍혀버렸으니 남들보다 더 뛰어야 하니까 씨발.. 한마디로 찍혀버리면 이후에 그거 바꾸기 존나리 힘들다는 거... ---------------- 시즌 4호 어시스트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무거웠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은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09-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에서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27분엔 아스날 문전에서 데니우손에게 태클을 당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메튜 테일러의 골을 이끌어냈다. 테일러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던 볼턴은 내리 4골을 내주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반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아스날은 첼시를 2위로 밀어내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들어 기동력이 눈에 띄게 저하돼 이렇다 할 공격 실마리를 제공하지 못했다. ⓒ 볼턴 홈페이지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했다. 특히, 오른쪽 공간에서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공격 침투 보다는 연계 플레이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이청용의 약점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볼턴은 이날 기존 4-4-2 대신 4-5-1을 구사하며 미드필더진을 두껍게 세우고 전방 압박을 강화했다. 그러나 중앙위주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이청용의 움직임은 매끄럽지 못했다. 왼쪽 윙어인 테일러가 왼쪽 측면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볼 터치가 잦았던 것과 비교하면 이청용은 오른쪽에 치우쳐 있었다. 그만큼 이청용 쪽으로 향하는 공격도 활발히 전개되지 못했다. 이 같은 경기력 둔화는 이청용의 체력문제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청용은 후반 들어 기동력이 눈에 띄게 저하돼 이렇다 할 공격 실마리를 제공하지 못했다. 전반에 비해 위력이 크게 떨어진 것.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받았지만, 이는 전반전 활약이 녹아든 것일 뿐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경기는 아니었다. 사실 이청용은 FC 서울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도 체력에 약점을 드러내왔다. 게다가 잦은 대표팀 차출로 체력관리에 어려움이 많았고, 이 때문에 어린 선수를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볼턴 이적 후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지만 아직 만족하기는 이르다. 두 차례 아스날전처럼 기복을 드러낸다면 감독의 신임도 자연스레 떨어지게 마련. 그만큼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선 체력관리는 필수다. 프리미어리그는 그 어느 리그보다도 체력소모가 많은 데다 칼링컵과 FA컵 등 기타 대회도 계속해서 치러야 하는 만큼 기술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아스날전은 이청용에게 많은 교훈을 남긴 경기였다. 팀 공격력의 핵으로 떠오른 이청용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로 계속해서 뻗어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체력보완이 시급하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