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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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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1월 17일 (일) 오전 11시 50분 13초
제 목(Title): 기성용, 데뷔전에서 최우수선수 선정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나보네.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니....

그나저나 허접무가 히딩크 따라한다고

이동국한테 심리전을 걸고 있는데...

이게 역효과 나는 것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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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1, 셀틱FC)이 오랜 기다림 끝에 출격한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09-2010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폴커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24일 셀틱에 합류한 이래 23일만의 첫 출격이었다. 1월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했던 기성용은 지난 3일 리그 선두 글래스고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제 이적동의서 발급이 늦어지는 바람에 데뷔전이 
미뤄졌고, 선수 등록을 마친 후에는 폭설과 한파로 예정됐던 두 경기가 줄줄이 
연기되면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해왔다.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 공격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지만 전담 키커를 맡아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였고, 데뷔전 답지 않은 안정적이고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셀틱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을 '이 날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을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셀틱은 "새내기 기성용이 강렬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할 뻔했다"면서 
"만약 골을 넣었더라면 셀틱파크는 흥분에 휩싸였을 것"이라며 기성용의 데뷔전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기성용이 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한 것은 전반 13분이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기성용이 날카롭게 띄워준 
프리킥이 마크 앤트완 포춘의 헤딩슛으로 연결된 것.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가 
첫 도움 기회는 놓쳤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다.

전반 31분에는 폴커크의 콜린 힐리와 부딪히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해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오뚜기처럼 일어나 다시 그라운드를 누빈 기성용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특히 후반 21분, 기성용은 아크 앞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감아차 골을 노렸고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0분에도 기성용의 감각적인 프리킥이 다시 한 번 포춘의 발끝에 걸리는 
듯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만족스러웠지만 셀틱의 성적표는 그렇지 못했다. 리그 
최하위 팀을 맞아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기 때문. 전반 19분 폴커크의 칼 
피니건에게 선제골을 내준 셀틱은 전반 40분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추가골을 뽑아낸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승점 38점이 된 셀틱은 
선두 레인저스(승점 47)에 승점 9점이 뒤진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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