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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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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10년 01월 11일 (월) 오전 11시 45분 54초
제 목(Title): 토고 결국 대회 포기하고 귀국



난데없이 총알세례를 받고

동료들이 죽었으니 충격이 대단하겠구만.

토고에서 뭔가 보상을 받아야 할텐데.

토고와 앙골라 반군간에 전쟁일까?

하여튼 참가한다 아니다 여러번 번복하더니만

결국 철수하는 구나.

다른 나라 선수들도 벌벌 떨면서 경기를 할테고...

또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전력분석원을 보내기로 했는데

상황이 저런데...과연 누가 가려고 할까? ㅋㅋㅋ

해병대 출신 허접무가 가서 전력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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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강행하려던 토고 대표팀이 결국 대회출전을 
포기하고 귀국하기로 최종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고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프랑스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희생된 선수들의 
명예를 위해 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정부측의 강력한 만류로 귀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11일 프랑스의 라디오 방송인 < RMC >는 토고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아데바요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고 대표팀이 결국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지 않고 귀국할 것임을 전했다. 아데바요르는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이 귀국하기를 원하는 정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선수들 대부분이 이번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우리의 형제들을 위해 
대회에 나서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정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네이션스컵 대회가 치러지는 앙골라로 향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도중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아 선수단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사를 비롯 최소 3명이 
사망한 토고 대표팀은 사건 직후 3일 동안 엄청난 공포와 혼란에 시달려 왔다. 
토고 정부는 테러 직후 조속히 대표팀의 귀국방침을 결정했지만 하루가 지난 뒤 
선수단 내부적으로 희생된 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대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토고가 네이션스컵 참가를 강행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11일, 아데바요르가 프랑스 라디오를 통해 전한 소식을 인용보도한 
영국의 주요 언론을 비롯, 스포츠 전문채널들은 토고 선수단이 결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네이션스컵 참가를 고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아데바요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토요일 
선수단끼리 가진 미팅에서 우리는 여전히 축구선수이고, 동료들을 위해 대회에 
참가하자는 의견을 모았었다. 희생된 친구들과 나라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그러나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토고 정부의 
생각은 달랐고, 우리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귀국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질베르토 훙보 토고 총리 역시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애도의 
뜻과 희생된 동료들을 생각하는 선수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계속 대회에 참가하도록 두는 것은 정부로서는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안타까움의 뜻을 전했다. 훙보 총리는 "토고를 
대변하는 더 이상의 결정은 있을 수 없으며 선수단은 월요일 조속히 귀국하게 
될 것이다. 이 결정에는 그 어떤 번복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아데바요르는 "사건이 벌어졌던 그 날 버스에서 우리는 모두 죽었다고 
생각했다. 가족들에게 마지막 전화를 걸어, 마지막 말을 남겨야만 했다"고 
회상해 사건 당시의 끔찍한 기억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아데바요르 역시 인터뷰 말미 "동료들을 위해 뛰어야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재의 상황에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또 가장 정확한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은 정부다. 우리는 귀국하라는 정부의 지시를 따를 
것이다"고 밝혀 희생된 동료들을 위한 선수들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네이션스컵 
참가를 강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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