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dcf60b8043e148bd3d77666d0e4f4c91 날 짜 (Date): 2009년 07월 22일 (수) 오전 09시 37분 24초 제 목(Title): 미래에셋 신화도 깨지는거야? 박현주... 정부나 대기업의 비호를 받지 않고 스스로 거대 증권사를 일구어냈다고 해서 존경받는(?) 인사였는데.... (그게 사실인지는 몰라 ㅋㅋㅋㅋ) 지난 대세상승장에서 미래에셋 직원이 미리 종목편입종목을 입수하고 선행매매를 해서 수백억원을 챙겼다는 루머가 파다했지. 그래도 형식적인 감사를 통해 무혐의로 판정.... 허가 자체가 어찌 났는지 모르는 인사이트 펀드.... 이것도 루머가 대단하지. 홍콩증시가 무너질 걸 예상하고 기존 펀드를 받쳐주기 위해 인사이트 자금을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지. 4조원을 넘어드는 펀드자금으로 억지스레 밀어올리던 종목을 지탱하려했다는 루머도 파다했어. 그래도 무너졌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거기다가 요즘 홍콩증시가 미친듯이 오르지만 미래에셋 차이나 펀드는 별볼일 없지. 이거도 일부러 펀드런이 우려되어서 최대한 수익률을 낮추고 있다는 설도 파다하지. 물론 그간 루머만 난무했는데... 결국 정점을 찍는 ELS조작사건에 미래에셋증권이 가담했다는구만. ㅋㅋㅋㅋㅋㅋ 이 씨발 새끼들...그동안 존나 도덕적인 척 하더니만... 결국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아 씨발 새끼들 내 핸펀으로 현대중공업을 기준으로한 ELS들라고 연일 문자 날리고 있어. 이거 완전 쌍놈들이지. 지금 9개월간 제대로된 수주한번 못한 기업을 기준으로 ELS하라는 게 말이 되냐? 나중에 고객이 손해보면 그건 고객 본인의 판단이라고 핑계대겠지? ----------------------- 미래에셋증권, ELS 수익률 조작했나?···신뢰 상실 기사입력 : 2009-07-22 08:54ELS 조기상환 기회 무산···미래에셋·대우증권 제재 미래에셋증권 수익률조작 의혹 철저 조사 나서야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가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률을 조작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 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ELS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 종목을 대거 팔아 투자자들의 조기상환 기회를 무산시킨 사실이 드러나 이러한 의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1일 ELS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 종목을 대거 팔아 투자자들의 조기상환 기회를 무산시킨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에 회원제재금 1억6500만원과 관련직원 1명에 대한 감봉 또는 견책에 상당한 징계를 요구했고 대우증권에게는 5000만원의 회원제재금을 부과했다. 대우증권의 경우 과거 2005년 ELS시장 초기에 삼성SD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조기 상환일에 해당 종목을 대거 팔아 조기 상환을 무산시켰지만 당시 ELS 발행 초기인데다 해당직원이 퇴직한 점을 감안해 회원제재금만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SK에너지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조기 상환일에 해당 종목을 대거 팔아 조기 상환을 무산시킨 점에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펀드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미래에셋증권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배반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해 투자자들의 충격은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증권가 일각에서는 고의로 미래에셋증권이 더 많은 증권사 수익을 남기기 위해 일부로 조기상환일에 관련종목을 대거 팔아 수익률을 조작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ELS가 조기 상환되거나 만기일이 되면 고객들에 대한 수익 지급을 지급하기 위해 편입종목을 팔수 밖에 없다”며 “만약 그대로 보유할 경우 리스크를 증권사가 떠안기 때문에 헤지수단으로 팔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에셋증권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품개발로 큰 수익을 내며 성장해 왔다는 의혹이 있어 왔다”며 “이번 사건은 헤지명분을 내세운 수익률 조작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원이 헤지거래 등의 과정에서 거래소 업무 관련규정 등을 위반해 공정시세형성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오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호가와 매매에 대해 감시를 집중하고 위규행위 발견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 감독당국은 ELS 수익률을 계산할 때 조기상환일 또는 만기일 당일의 종가가 아닌 당일을 포함한 최근 며칠간의 평균 주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