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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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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09년 07월 21일 (화) 오후 03시 14분 37초
제 목(Title): 이파니의 과거



역시 연예계 흘러들어가는 사람들은

집안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아.

번듯한 집안에서 자랐으면

누구나 다 가는 4년제 대학에 갔을테고

취집이라도 하지 않았겠냐?

공부는 커녕 학교다니기조차 어려운 환경이라

결국 화류계 아니면 연예계로 빠지는 거겠지.

그나마 외모가 좀 된다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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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어린 시절 집단따돌림(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ENEWS(이뉴스)’에서 가난 때문에 
고생했던 어린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파니는 유년시절 집이 가난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도 없어 교회에서 
자기도 했다. 또한 이 때문에 신문배달과 우유배달, 불판닦기 등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이파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의 끈은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학비를 내지 못하는 나에게 선생님이 돈을 안 냈으니까 뒤에 가서 청소나 
하라며 구박해 너무 가슴이 아팠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파니는 “선생님이 구박하는 애들은 왕따가 된다”며 “도시락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고, 화장실에 가면 물 뿌리고 대걸레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 
진짜 난 바닥에 있는 사람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20세 때 우연히 참가한 플레이보이모델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이파니는 “항상 
나는 쓰레기였고 아무것도 아닌 그런 존재였는데 ‘빵’ 하고 뭔가 터졌다”며 
“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된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화보촬영 때문에 속앓이를 하기도 했다. 그녀는 “화보를 찍기 전 
그냥 섹시화보라고, 옷은 다 입고 찍을 거라는 말을 들었는데 현장 가니까 아닐 
때가 있었다”며 “죽으려고도 했다”고 말했다. 

촬영 내내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토로한 이파니는 “제멋대로 살고 있다. 내가 
가수하고 싶어서 가수하고 있고 내가 연기 하고 싶어서 연기했고 내가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했고 내가 이혼하고 싶어서 이혼했다”며 “내가 이런 걸 다 하고 
있는데 누가 어떻게 봐주길 어떻게 원하냐”고 되물었다. 

이파니는 또 격투기 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와의 염문설, 가슴성형 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심경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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