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4d4062821f9073ab44dc3f4dfaf06b46 날 짜 (Date): 2009년 12월 24일 (목) 오후 07시 35분 59초 제 목(Title): 강병규 대 정태원 누가 이길까? 연예계는 돈, 유흥과 관련이 커서 조폭이 꼭 끼게 되지. 정태원이 연예계쪽으로는 엄청난 거물이라 들었는데 강병규가 힘겨운 싸움을 할라나? 적당히 합의보고 끝날 것 같은데 --------------- 강병규(37)씨가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사건으로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고소하면서 경찰에 제출한 녹취록을 조선닷컴이 23일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 녹취록의 일부를 공개한다. 녹취록은 지난 11일 강씨와 음반제작자 A씨가 통화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 녹취록에는 A씨, 조직폭력배 ‘식구’로 추정되는 B씨, 탤런트 김승우, 정 대표와의 통화내용 총 9건이 기록되어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11일 오전 A씨는 강씨에게 전화를 걸어 “정태원 대표에게 자꾸 전화를 걸지 말라”고 했다. A씨는 “정 대표가 강병규씨 이름을 거론한 적이 있지만, 그건 개그맨 C씨가 이야기를 해서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씨는 “저한테 막말하신 분들은 녹음도 다 하고 있다”며 “정 대표와 통화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조선닷컴이 단독 입수한 강병규의 녹취록 일부 강씨가 계속해서 정 대표와의 통화를 시도하자 A씨가 정 대표의 전화를 대신 받아 다투기 시작한다. A씨는 11일 오후 5시35분 녹취록에서 강씨와 심한 욕설을 주고받았다. 오후 5시51분에는 B씨가 강씨에게 전화를 걸어 “정태원씨한테 계속 전화하실 거냐”며 “집 주소를 알려주면 찾아가겠다, 만나서 얘기하자”는 얘기를 한 것으로 나와있다. B씨는 강씨가 고소장에 국제PJ파 행동대장으로 명시한 인물이다. 녹취록에는 ‘전화하지 마라’‘찾아가겠다’는 A·B씨의 주장과 ‘정 대표와 직접 통화하겠다’는 강씨의 주장이 잇따라 충돌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탤런트 김승우씨의 중재로 강씨는 정 대표의 전화를 받는다. 정 대표는 녹취록에서 “길게 얘기하기 이전에 내가 어쨌든 너무 미안하다”며 “요즘 심신이 많이 힘든 상태”라고 했다. 또 “들은 얘기를 전하면서 와전이 됐다”며 “전화가 계속 오니까 후배인 A씨에게 이야기한 건데, 서로 안 좋은 말이 오갔다니 A씨 대신해 사과하겠다”고 했다. 오후 6시19분쯤 탤런트 김승우씨는 강씨에게 “어차피 오늘 여기서 밤을 새운다”며 촬영장에 와서 정 대표와 화해할 것을 제안한다. ▲ 강병규씨가 경찰에 제출한 녹취록 일부 14일 오전 0시쯤 서울 문정동 아이리스 촬영장으로 찾아간 강씨는 폭행사건에 휘말려 0시50분쯤 112에 신고했으나 출동한 지구대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강씨는 21일 정 대표를 폭행 및 협박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고소장에서 “정태원은 자신의 대리인이자 하수인인 A씨를 내세워 조직폭력배 B씨 및 10여명의 폭력배를 동원, ‘아이리스’촬영장에서 자신과 이야기를 하고 있던 강병규를 야구방망이와 쇠의자로 집단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2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오후 7시쯤 3차 조사를 마쳤다. 강씨는 이날 조사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정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의뢰신청을 한 상태다. 한편 A씨는 24일 “강병규와 그와 함께 온 50대 남자로부터 13차례 이상 얼굴과 다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 당했다”며 강병규와 그의 지인인 50대 남성을 고소했다. A씨 측은 당시 사건으로 A씨가 치아 2개 등이 부러지고 얼굴 및 다리 폭행 등으로 전치 5주의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