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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of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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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09년 11월 23일 (월) 오후 09시 21분 00초
제 목(Title): 큰어) 부부싸움 중 욕설 2


대개 결혼생활 3 달 안에 가족 내 부부의 역할 분담이 환경과 성격에 의해 
고정되게 되는데 이때 배우자가 좋아서 다 해주다간 계속 다 해주고 욕먹는
멍청이 인생을 살게 됨. 보통은 남자들이 부인 좋다고 껄떡 대며 처음에
잘해주다 나중에 피곤해 지니 대충하다 변했느니 하는 소리 들으면서 
멍청이 인생을 살게 되는데 원글자는 전형적인 여자 멍청이 인생을 살려고
준비 중인 것 같음. 왜 그러냐 하면 결국 돈 문제인데 님은 욕을 해서 화난게
아니라 현재는 남편이 돈도 못 벌면서 원글자가 벌어오는 돈만 축내니 돈값을
못해서 화가 났단 사실을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임. 결국 자신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남을 설득하거나 이길 수 없음. 
이는 협상의 기본이니 눈을 감고 곰곰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기 바람.

여하튼, 남편이나 아내가 좋으면 좋을수록 기술적으로 존경받으면서도 잘 
부려먹는 또는 상대방이 알아서 즐겁게 일하도록 만드는 습관을 들여야 
인생이 편하고 윤택해짐. 근데 부작용으로 남편이 가사일 열심히 하다보면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들어 지므로 결국 가정 경제에서 님의 책임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짐. 이걸 감안하더라도 좋은 습관 들이기 신공을 쓰고 싶다면 
몇 수 가르쳐 주리다.

우선 남편과의 전쟁터를 내 본거지로 옮기는 것이 급선무임. 똥개도 제집에선
50% 먹고 들어감.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전셋집을 님 직장 근처로 옮겨야 됨.
서울 거주시에는 님이 직장과 가사일을 병행 하기에 주말에 이동하면서 
시간을 너무 뺏기고 님이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셈. 
따라서 현 상태로는 서울 거주가 불가하니 전셋집을 님의 직장 근처로 
옮기자고 욕사건에 대한 화해를 청하면서 꼬시기 바람. 
물론 남편은 가능하면 기숙사로 보내고 기숙사가 안된다면 진짜 들어가기 
 싫어지는 
 허름한 하숙집이나 원룸을 잡아 주시압. (이사결정 전까지는 원룸 수준에 대해
절대 이야기 하면 안되며, 만약 나중에 원룸 가지고 뭐라 그러면 돈 문제로 
압박하삼.)

만일 이 단계에서 남편이 심하게 반대 한다면 이사 대신 본인이 주말에 가사를 
하도록 압박하고 그것도 싫다면 시댁에서 가사 도우미 금액 정도는 받아오라고 
“웃으면서“ 갈구삼. 만일 남편이 이 모두를 거부 한다면, 현 상태로 도저히 
직장과 가사일을 양립할 수 없으니 시댁에 가서 가사 도우미 금액을 요구할 
것이라고 “ 웃으면서 ” 협박 하삼. 이것도 안먹히면 시댁에가서 모두 있는 
자리에서 시부모에게  여차저차 하니 “웃으면서” 돈 내놓으라고 이야기 하삼.
이정도 했는데도 꿈쩍않을 미친놈은 없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님은 주말에 
올라가지 않고 피곤해서 모텔 잡아놨으니 남편에게 내려오라고 하는 막가파 
신공을 쓰시압. 그래도 안되면 그냥 식비 아껴서 님 월급에서 도우미 쓰고 
남편 밥을 안해 주면 됨. 주말에 님은 그냥 밥먹고 들어가서 잠만자고 나오삼.
 
암튼 여차저차 해서 전셋집을 님 직장 근처로 옮겼다면 2 단계 작전에 
들어가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은 시부모가 올라오라 그러면 갖은 직장 핑계를 대서 
안가야됨.
일단 주말에는 무조건 남자가 내려오게 만드삼. 님이 올라가면 안됨. 남편이 
내려오면
득달같이 집에가면 안됨. 일이 많아서 힘들다며 어거지로 직장에 남아서 
저녁식사
전까지 개겨야됨. 이때 남편이 낮에 도착하면 집청소를 해놓도록 전화하기 
바람.
보통 사람은 멀리서 남의 집(이경우는 부인집)에 가게 되면 집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게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퇴근시에 청소가 안되 있으면 절대 화내면 
안됨.
웃으면서 회사일이 얼마나 거지같고 힘든지 장광설을 최소한 30 분이상 
떠들어대삼.
그 후에 청소가 안돼 있어서 청소 해야 될 것 같다면 다시 “웃으면서“ 청소한 
다음
미안한데 청소하느라 피곤해서 오늘은 그냥 자야 겠다며 코골며 피곤해서 
 자버리기 
 신공을 쓰삼.
남자가 멀리서 버스타고 부인보러 와서 여행 온 기분으로 왔는데 한콩 못하고 
올라
가게 되면 다음주에 반드시 청소하게 되어 있음.
그래도 청소 안한다면 다음주에 설거지가 안된 그릇에다 보는 앞에서 피곤해서
청소고 설거지고 못하겠으니 대충 먹자면 더러운 그릇 보여주며 퍼주기 바람.
또한 빨래 가져 오라고 한뒤 몇주씩 미루다 쉰내나는 빨래를 도로 입혀 
 보내기바람.
알아서 빨래와 설거지 하기 시작할 것임.
결국 미루면 끝에가서 불편한 사람이 하게 되있음.
근데 이정도 했는데도 말 안들으면 남편이 님 안좋아 하는게 분명하므로

답없음. 그냥 참고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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