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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8788cd54b647fc2eff912571659933ab
날 짜 (Date): 2009년 11월 16일 (월) 오후 04시 22분 57초
제 목(Title): Re: 논문에 거품이 많지 않냐?



의외로 지난글인데

큰어에서 불이 붙는구나. ㅋㅋㅋ

내가 논문쓰면서 느꼈던 거거든.

지도괴수 새끼도 논문 억지스레 쓰고

승진 누락될까봐 전전긍긍

대학원에 진짜 열정적이면서 능력이 넘치는 교수는

거의 본적이 없어.

학생들 굴려서 어케 실적 쌓아서 빨랑

정교수 되어서 퍼질러 놀고 먹을 생각만 하는 인간이

대부분이었으니...

그런 정신이 글러먹은 인간 밑에서

박사과정 10년한다고 생각해봐.

인생 존나 허무하게 사는 거지.

학부 4년 석사2년 박사 10년...

16년을 별 생산성도 없는 곳에 틀어박혀서

영양가 없는 논문이나 양산해내고...

존나 잉여자지가 아니라 잉여인간의 인생을 사는 거지...

울나라는 학회도 존나 웃기지 않냐?

미국놈들이 만든 학회에 기웃대면서 들러리 역할이나 하고...

국내 학회는 완전히 야유회가 따로 없어요.

논문은 전부 발가락으로 쓴 수준이고

밤에 만나서 술쳐먹고 친분이나 쌓지..

진지한 학문적 토론 같은 건 전혀 없지.

밖에서는 저렇게 한심하게 사는 줄 몰라요.

대학의 보호막 아래 겉으로는 폼잡고 안으로는 저렇게 한심한...

저게 인생이냐 이거야?

국내에서 논문 쓰는 일...논문 작가가 되겠다고

되지도 않는 '아내의 유혹' 수준의 막장 논문 쓰면서

사는 게 기분 좋냐?

혼자 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딸딸이치고

자기 최면을 거는 인생이 좋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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