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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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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Date): 2009년 10월 23일 (금) 오후 12시 00분 16초
제 목(Title): [어나니] 조권 CF


애플 CF 같은거 영향력이 있고 Jonas Brothers 오프닝으로 백날 따라다니는 

것보단 수퍼볼 광고에 하루 얼굴 비추는게 훨씬 더 나은거고. 

물론 조권이 처음부터 펩시 commercial 에서 Justin Timberlake 하고 나란히 

등장하라는건 아니다. 셀폰 광고 정도면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CF 를 만들수 

있고 조권이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조권이 인지도를 높일수 있는 방법이 CF 밖에 더 있는가.

앨범에 뮤직비디오 미리 다 만들어놓고 MTV 에다 틀어달라고 들이대란 말인가. 

CF 가 화제가 되면 인지도도 생기고 섭외도 있고 하는거지. 진출하자마자 

원샷으로 인기순위 10위권을 낚는 꿈도 좋지만 차근차근 밑에서부터 밟아 

올라가는것도 좋아. 

연예인들 주수입이 CF 인 한국 연예계 관행도 거시기 하나 

광고계와 완전히 단절된 미국 연예계 관행 역시 충분히 거시기 하니까 너무 

경직되게 사고할거 없어. 허를 찔러 관행을 뒤엎고 틈새를 노릴수도 있는거야.

그런데 이런 자질구레한 얘기는 접어두자. 난 조권에게서 M.C. Hammer 이후

최고로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춤 실력을 본다. 미국 흑인들이 춤을 잘추긴 잘추는데 

근래에는 창의적인 노력을 게을리하고 구태를 답습하고들 있지. 피겨스케이팅 

생각하면 된다. 몇십년이 지나도 뻔한..

문제는 정통 댄서 출신인 박진영이 orthodox 하지 않은 조권의 스타일을 별로 

탐탁치않게 생각하는거 같다는거지. 대강 훑어보니까 조권의 데뷔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고 별로 큰 기대도 안하는거 같던데. 

JYP 와 계약되어 있는한 주위에서 아무리 가능성을 인정해도 박진영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으면 꼼짝못하는거잖아. 

또다른 문제는 박진영이 시키는 것만 해야지 조권 스스로 창의적으로 뭘 

해볼수 없는게 기획사 시스템 아니더냐. 조권이 스스로 끼가 넘쳐 새로운걸 

하고 싶어도 오로지 예능프로를 통해서만 그 끼를 풀수 있는거 같던데.

조권에 대해서 더 잘 아는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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