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bcb4d96d8f4000fe340ee5b807d89af9 날 짜 (Date): 2009년 09월 24일 (목) 오전 12시 12분 54초 제 목(Title): 영화 디스트릭트9 닐 브로캠프라는 듣보잡감독의 저예산 영화라길래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피터잭슨이 이 영화의 제작에 심하게-_- 참여했다는 소리를 듣고 보는 중.ㅋㅋ 확실히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전의 피터잭슨 스타일의 bizarre함이 넘치는 영화네. 솔직히 개인적으로 舊 잭슨류의 하드고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시절 잭슨은 타란티노보다 훨씬 더 뜬금없고 고어적이었지.) 그나마 이 영화는 잭슨의 초기작인 데드얼라이브나 고무인간의 최후보다는 제도권 영화-_-에 많이 가까운 편인데, 이건 마음에 든다. 잭슨급의 엽기는 좀 부담스럽거든. 여튼 영화자체는 상당히 잘만들었는데, 떼돈 들여서 화면에서 돈떨어지는걸 보여주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음. 닐 브로캠프라는 감독 기대된다. 잘하면 존 카펜터와 제임스카메론 이후 오랫만에 괜찮은 SF감독이 나와줄 것도 같은데. * 레지던트 이블시리즈가 2류급 기성감독보다는 차라리 저렇게 참신한 신예들한테 맡겨졌다면 이처럼 지리멸렬로 가지 않았을텐데 참 아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