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내좆말자지) **5590 Guest Auth Key: eef648c0e39a0c14e0991245f10dd401 날 짜 (Date): 2012년 04월 05일 (목) 오후 02시 25분 22초 제 목(Title): 미국 심야 토크쇼는 홍길동전과 같다. 미국 심야 토크쇼는 홍길동전과 같습니다. 홍길동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홍길동전을 읽어본 사람은 없다. 엄연히 시청률이라는게 있고 광고 붙어 수익을 꾸준히 낼테니 미국 심야 토크쇼를 보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건 어폐가 있을지 모르나 저는 과감하게 보는 사람 없다고 주저없이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TV 는 켜져있는거고 한쪽귀로 들어갔다 한쪽귀로 나오고 한눈으로 봤다 다른눈으로 흘러나가는거고. 특히 뮤지컬 게스트는, 물론 유명한 가수들도 나오지만 대부분 듣보잡 엉터리들이 막 쏟아집니다. 그건 주중 매일 하면서 시청률도 그저 그렇고 영향력 없는 미국 심야 토크쇼 구조상 어쩔수가 없어요. ** 92374 space 2 /27 218 Re: 원더걸스 드라마 ** [ garbages ] in KIDS ** 글 쓴 이(By): space () ** 날 짜 (Date): 2012년 02월 27일 (월) 오전 04시 27분 57초 ** 제 목(Title): Re: 원더걸스 드라마 ** ** 아이디까지 음악방송국이신 KROQ님, ** 다음 리스트에 올라온 명단중 개나 소 좀 골라주세요. ** ** http://www.squidoo.com/late-show-with-david-letterman-bands space 옹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참 이상합니다. 저 링크 들어가서 뮤지컬 게스트 면면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유명 뮤지션들이 드문드문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개와 소들입니다. 제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알수 있잖아요. 그리고 쇼를 실제 직접 보면 더 난감해지는데 그냥 무명이기만 한게 아니라 음악이 엉터리들이예요. 들어주기가 괴롭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h8Vsebhu10 이거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기억나는 건데 당시 보면서 왜 저런걸 공중파를 통해서 봐야 하는지 어안이 벙벙했었습니다. Lou Reed 때문에 나왔던 건가 본데 으윽. 원더걸스 나왔던 So You Think You can Dance 가 임팩트를 따지자면 훨씬 더 큰 거죠. 프라임타임에다가 당시 저 쇼가 인기가 좀 있었습니다. 미국 심야 토크쇼 대단하다는 사람치고 제대로 본 사람 없을겁니다. 보면 그렇게 말 못하죠. 키즈에서 미국 심야 토크쇼에 대해서 직접 보고 아는 사람이 한명 더 있었죠. ** 285630 아노니 (ai0001 ) 3.2 313 Re: 주병진쇼 ** [ anonymous ] in KIDS ** 글 쓴 이(By): 아무개 (ai0001) ** 날 짜 (Date): 2012년 03월 02일 (금) 오전 12시 24분 01초 ** 제 목(Title): Re: 주병진쇼 ** ** 주병진이 양복 말쑥하게 입고 나와서 제이레노나 데이빗 레터맨 처럼 ** 일인 게스트와 토크하는 쇼가 보고 싶은데... ** ------- ** 배우가 나와서 10분 동안 영화 소개하는식의 톡쇼를 한국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뮤지컬 게스트 공연도 봐주기 괴롭고 인터뷰도 참 재미없습니다. 그런데 재범이가 이런 소리를 했죠.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51286599428880 ** 재미교포 3세인 박재범은 누구보다 미국 음악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 그는 사실 내 최종 목표는 미국 빌보드"라며 "그 첫 무대로 CBS `데이비드 ** 레터맨 쇼`에 출연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 **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미국 3대 지상파의 간판 토크쇼에 출연한 바 있다. ** 미국의 최장수 토크쇼인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와 시청률 1위 프로그램 ** ABC `라이브 위드 켈리`다. 이 중에서도 `데이비드 레터맨 쇼`는 그 위상과 **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게 박재범의 설명이다. ** ** 그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는 누구나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하고 ** 싶어 한다. 아무나 나가지도 못 한다"며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그 출연 ** 자체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전했다. ** ** 그는 이어 "거의 모든 미국 시민이 다 보는 토크쇼 프로그램에 소녀시대가 ** 나오는 것을 보니 정말 멋있고 부러웠다. 또 한국인이 그 무대에 섰다는 게 ** 자랑스럽기도 했다. `내가 그 무대에 섰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했다"고 ** 말하며 흐뭇해했다. 교포 3세인 박재범이는 레터맨 쇼 위상과 영향력이 막강하고 아무나 나가지도 못하고 출연자체가 대단하다고 하고, 키즈의 일개 찌질 게스트는 레터맨 쇼를 아무도 읽지 않는 홍길동전이라고 하는데, 만약에 돈을 걸어야 한다면 누구에게? 키즈를 믿으세요 여러분. 키즈가 옳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