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a9708ccb807666d4550fffef8379a82c 날 짜 (Date): 2012년 03월 29일 (목) 오후 05시 54분 40초 제 목(Title): [센] 새누렁이 비례대표 이자쓰민. 예전에 마눌이 이런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걔가 이자쓰민이었네. 그런데 대단하다. 방송에 나와서 저렇게 쌩구라를 깠다니.ㅋ 새누렁이당에서도 저 자쓰민인지 좆민인지가 의대 안다녔던걸 몰랐던걸까? 알았다면 분명 플랜 B가 가동됐을텐데 정치적 공격 중단하라는 논평말고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 같네. ---------------------------------------------------------------- 이번엔 이자스민 학력 논란 '필리핀에선 의대가...' 기초학문 분야 4년만 거쳐…민주당 "공개적으로 해명하라" 김현 기자 (2012.03.29 16:16:39) ◇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으로 이주민 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 당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후보에 대한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졌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으로 이주민 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 당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후보에 대한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졌다. 영화 '완득이'의 엄마로 출연했던 이자스민 씨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엔 그가 필리핀의 한 사립대 생물학과를 중퇴했다고 돼 있다. 이 프로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포털사이트에 제공한 것이다. 이자스민씨는 그동안 필리핀에 있는 명문 의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 이자스민씨도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필리핀에서 의대를 다녔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는 기초 학문분야를 4년 거친 후 다시 4년간 의사과정을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의대를 가기 위해 생물학과를 다니다 중퇴한 것이지 실제 의대를 다닌 적은 없다는 얘기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통합당은 즉각 “학력위조 논란을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양보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이자스민 후보가 의대에 가기 위해 의대 입학조건인 생물학과를 다녔을 수는 있고 그래서 의대생이라고 밝혔을 수도 있지만, 학력위조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다면 솔직하게 잘못을 밝히고 사과했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양 부대변인은 이어 “이자스민 후보가 슬그머니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만 고쳐놓은 점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로 공개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새누리당은 공천과정에서 분명 이력을 확인했을 텐데 별문제 아니라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쉬쉬 덮은 것이지 알 수 없다”며 “새누리당이 거짓의 문화에 도취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어느 쪽이든 새누리당이 자랑하던 비례대표공천은 허구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당사자인 이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에선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데일리안>이 후보와 직접 통화를 시도하고, 당에 입장을 물었지만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데일리안 = 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