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00000 Guest Auth Key: 65471c8bdec06db7b7ecf9d687c32459 날 짜 (Date): 2012년 03월 25일 (일) 오전 12시 34분 46초 제 목(Title): 우리 손수조. 손수조가 전세금으로 두둘겨 맞네 ㅎㅎ 진중권이 손수조 때문에 살아나는 분위기다. 이정희의 경선조작 당시에 진중권은 여자 최구식을 감싸며 재경선을 주장했지만 이정희는 결국 여론에 떠밀려 사퇴를 했다. 진중권이의 체면이 구겨지는 순간이였다. 그후 중권이는 자신이 최구식 버젼2를 감싼 것이 쪽팔렸는지 리트머스인에 변명 비슷한 글을 올린다. 구겨진 체면을 복구하려고 노력한 흔적인 것이다. 나꼼수, 강용석, 디도스 사건에서 잘나가던 중권이가 선거철을 맞아서 진영의 논리로 밥그릇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한순간에 위기를 맞은 것이다. 그러다가 위기의 돌파구가 생겼다, 바로 손수조. 진중권은 손수조의 전세금 사건을 언급하며 체면치례를 한다 진중권의 진영의 논리의 문제점은 형평성의 문제이다. 만일 동일한 잣대로 손수조가 아닌 문재인을 재단했다면 문재인은 아마도 일찌감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중권은 야권과 한솥밥을 먹기 때문에 문재인에 대하여는 그 흔한 고무줄 잦대 조차도 들이 대지 못한다. 정치권의 먹이사슬 구조에서 문재인이 진중권 보다 훨씬 상층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진중권이 손수조를 상대로 체면이 복구되자 변듣보가 손수조의 전세금 냄세를 받고 가세를 한다. 좌,우를 떠나서 전세금 사건은 기사화해야 한다나 뭐라나. 너무 황당해서... ㅎㅎㅎ 내가 보기엔 밥그릇 앞에는 좌우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냥 손수조 전세금 껀으로 변듣보도 한번 튀고 싶은 거다. 사실 손주조 만큼 깨끗한 정치인이 어딧나? 나이 어리고 정치경력 전무하고 돈도 별로 없고.. 그래서 더러워 질 수가 없다. 손수조의 문제점은 돈이 없다는거.. 정치경험이 전무하다는거.. 거짓말이 너무 서툴다는거... 그래서 문재인.진중권,변듣보 이런 사람들 보다 먹이사슬 구조에서 한참 아래쪽에 위치하게 된다. 3000만원 공약 같은 것은 안지켜도 된다. 정치인 중에서 공약 지키는 사람이 어딧냐? 아무도 안지키니까 진중권이 손수조도 공약을 안지킨다고 말한 거다. 부산저축은행에서 50억은 꿀꺽 받아먹은 문재인데 3000만원 전세금을 문제삼아서 선관위에 고발한다는 것 부터가 코메디이다. 그래도 정치인 중에서는 손수조가 젤로 깨끗하다. 손수조는 아마도 사상구 롯또복권에 당첨될 것이다. 롯또 당첨되서 편하게 잘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