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f47466207184a5571e83ad6bd80efdb2 날 짜 (Date): 2012년 03월 09일 (금) 오후 02시 02분 25초 제 목(Title): [센] 전여옥과 국민생각. 예전에 공천은 당이 알아서 내려주는 하사품이었는데 이젠 공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쟁자도 많아졌지. 당연히 반발과 잡음도 심해지고 앞으로는 더 심해질거고. 또 새누리-민통과 같은 양당구도도 점점 약화되는 추세. 따라서 향후에는 총선때마다 친빡연대/국(鞫)민생각과 같은 패자부활형 정당이 의례 나타날거야. 뭐 국민생각이 완전 개박살이 나버리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겠다만. 국민생각이 과연 친박연대처럼 성공(?)을 거둘지 여부는 누굴 영입하느냐에 달려 있음. 나경원/안상수와 같은 중진급 탈락자들을 모을 수 있다면 지역구는 몰라도 비례대표쪽은 나름대로 선전할 가능성도 있을 듯. 하지만 전여옥크같은 비호감인물을(여권 내에서도) 떡하니 1번에 앉혀놓는 것은 상당히 경솔한 판단 같은데. 안상수나 나경원이 과연 오크여사보다 후순위로 가려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