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 Guest Auth Key: a08501507a8de32d983185ffe866e409 날 짜 (Date): 2012년 03월 04일 (일) 오후 07시 47분 55초 제 목(Title): [센] 작어 진중권. 당신같이 평범한 개인이 진중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내가 손녀시대/미쎄쓰에이같은 애들한테 관심이 없다는게 당신들이 걔들 땐쓰보고 침흘리는데 영향을 미치나? 댁이 진중권에 관심있네 없네는 당신 혼자의 문제일 뿐인데 그걸 확대해석하면 곤란해.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대중과 매체가 그 사람 발언에 관심을 갖는다는 거야. 싫건 좋건 말야. 그게 영향력이고 그게 능력이지. 자기한테 욕이라도 해달라고 손짓발짓좆짓 다하면서 악을 쓰는 변듣보는 여전히 외로움에 치를 떨고 있지만 진중권은 여기저기서 인터뷰해달라 글좀 써달라 난리도 아니지. 트윗터에서 두 사람 팔로워수 및 팔로잉/팔로워 비율을 비교해 봐(그나마 진중권은 계속 블록 날리는데도 저 정도). 그런데도 둘을 뭉뚱그려 말하는건 노무현하고 박정희하고 '똑같이' 대통령이었다고 말하는 수준. 당신이 그런데 관심이 없는건 좋은데 실제로 존재하는 경향을 그런식으로 무시하면 곤란하지. 이왕 무관심할거 이런데 끼지 말고 완벽하게 무관심하면 더 좋을 것 같네.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j0020) 날 짜 (Date): 2012년 03월 04일 (일) 오후 04시 38분 48초 제 목(Title): 게스트 진중권 원래 한 번 만나서 본 사람은 욕하기가 꺼려지고 좋게 보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데 게스트가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봄. 희한한 글이나 말 행동으로 튀는 능력으로 말하자면 낸시 랭, 강용석, 김영삼, 이명박 등등 많지. 반박을 못 해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소리를 하도 듣다 보면 그야말로 개가 짖나보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내게는 진중권이 변듣보와 구별하기 어려워진지 오래되어서 이번에도 뭔 소릴 하긴 했나 보다 정도만 생각하고 찾아보지도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