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2e968f8647f11e41f40a153a5fb7f8cc 날 짜 (Date): 2012년 03월 03일 (토) 오전 11시 19분 19초 제 목(Title): 진중권 야는 스스로 나꼼수를 까면서 나꼼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거라는 자뻑에 빠진 것 같은데...ㅋㅋㅋㅋ 나름 비판이 없는 것은 어디로 헛나갈지 모르니 스스로 불살라 가르쳐주겠다는 꼰대같은 심정으로.... 하지만, 진중권은 덕보고 있음. 나꼼수때문에 논객으로서 진씨는 완전히 잊혀질 뻔했는데 나꼼수를 물어뜯음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계속 알리고 있으니... 진씨는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잊혀지는 것을 싫어하지. 진씨의 발언은 지지자들이 듣기에 속이 시원하지만 반대자들을 설득시킬만큼의 호소력은 없지. 언어로 상대를 박살내는 기술정도 가졌을까? 나꼼수는 단순히 상대를 까는 수준을 넘어서 나름 정확한 정보와 김어준 특유의 추론능력...혹은 촉으로 여러명 놀래키고 ㅋㅋㅋ 실제 설득력도 가지기에... 진씨보다는 한수위지. 진씨는 잊혀질까 두려워서 나꼼수를 개처럼 깨물고 존재감을 알리는 것에 지나지 않지. 그나저나 요즘은 나꼼수 잘 안 듣게 된다. 정봉주 역할이 생각보다 컷던듯...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