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ㄴㅇㄹㅇㄴ) **uge00 Guest Auth Key: 7c1bd9f844b79211c901d3216ca7ab3f 날 짜 (Date): 2012년 02월 29일 (수) 오후 03시 51분 01초 제 목(Title): Re: [픽터] 데스 벨리의 움직이는 돌 아니면, 모래속의 지하수가 tidal force때문에 왔다갔다 하는데, (물론 속도가 좆나게 느리겠지만) 그런데 겨울에는 그렇게 지하수가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날 얼어 버린다. 그럼 모래속의 지하수들은 freely 움직이지 못하고, partition으로 나눠진다. 먼저 얼어저린 지하수가 길을 막아선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partition (칸막이) 단위로 조석의 힘을 느끼다가, 칸막이쪽이 점점 더 많이 지하수가 몰리고 그래서 겨울에는 지하수가 균등하게 분포하지 못하고, 거북껍데기처럼 군데군데 뭉쳐있게 된다. 이 지하수들이 얼어서 부피가 늘어나니, 이제는 호수 표면이 거북껍데기처럼 어떤데는 높고 어떤데는 낮아진다. (한마디로 겨울철에는 호수의 viscosity가 좆나게 높아져서 고체가 되고, 그 고체부분은 조석의 힘을 못 느끼고 딱딱해지고 나머지들은 조석의 힘 때문에 왔다갔다를 하는데, 가만히 있는 돌맹이를 흔들어 대는 것은 tidal force이고, 그래서 궁둥이를 살짝 살짝 들었다놨다 하는데, 경사가 져 있기 때문에,미끄러져 내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