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senkreutz1
Guest Auth Key: 30226010e5bec486aa72bdce18cc9c1e
날 짜 (Date): 2011년 11월 20일 (일) 오전 09시 02분 56초
제 목(Title): [센] 작어 Xeet 4수생.


 XEET로 인생역전(?)한 사람들 말에 의하면 XEET가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왕년의 사시나 행시처럼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고 합디다.

DEET/MEET 준비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화학 강의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니까 다들 화학과 무관한 전공인데도 금방 실력이 뛰더군요. 

물론 과외선생이 잘 가르친 덕도 있지.ㅋㅋㅋㅋㅋ

영어가 되어 있고 이공계 출신이면 준비기간도 고시처럼 길게 잡지 않아도 

되고. 

미국에서 다년 살았다니 영어에 문제는 없을거고,  DEET나 PEET 하나 잡아서 

한 6개월만 독하게 마음먹고 덤벼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요.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u0070) 
날 짜 (Date): 2011년 11월 20일 (일) 오전 03시 26분 35초 
제 목(Title): xeet 사수. 

(이미 맘속으로 결정을 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현재 석졸후, 계약직으로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시험준비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세번의 실패를 했는데요. 
이 시간에도 실험실서 노가다 중인데요. 
삼전이나 그런데 가면 돈은 좀 벌겠지만, 직장생활 잠깐 해본 경험으로 소비만  
당하는 자신이 뻔해 보이고. 
삼전이 아니어도 좋은 직장들이 있는 거 같긴한데요. 이걸 이것저것  
알아봐야할지. NHN? 제약회사? 방송국? 이런데 좀 알아 보고 있긴하죠. 
박사를 하자니 나이가 벌써 삼십중반을 (박사 이후 뭐할지는 또 험난하죠) 
연구소를 계속 다니자니 박사는 기본같은데, 연구가 팔자에 맞는지는 계속  
회의가 들고요. 
삼중반의 석졸자가 변변한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할 만한 게 뭐가 있을지  
조언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인간관계는 전무합니다. 여자니 남자니 다년간의 외국 생활로 어디에도  
종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자는 없지만, 직장이라도 있어야 연애해서 결혼이라도 할텐데 말이죠.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