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ue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alalalalalal Guest Auth Key: f739a7cd5de0b284a1fbe17cae8849c7 날 짜 (Date): 2011년 11월 20일 (일) 오전 12시 12분 55초 제 목(Title): Re: 그것이 알고 싶다-수상한 학교 여자 교장은 부모로부터 억압받던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같네. 부모가 다 죽고나니 그 상처를 하소연할 데가 없으니 대리로 아이들을 지배, 억압하면서 보상받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대리 복수를 하는 것 같은데... 복수극 치고는 너무도 스케일이 있으면서도 비겁한 복수네. 가장 답답한 건 한달에 120만원수업료에 용돈까지 듬뚝주면서 저런 병신 학교에 보낸 부모도 웃겨. 신문광고에 미국식 교육을 시키는 대안학교라고 하니 혹해서 아이들을 보낸가본데...완전 헐... 울나라는 못 배운 부모들이 너무 많아 자식 잘 해주겠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독을 먹인 꼴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