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Zaharang ( 자하랑) 날 짜 (Date): 2013년 01월 04일 (금) 오후 05시 17분 40초 제 목(Title): Re: 쉬워도 너~무 쉬운 갤럭시s3 루팅 이해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네요. 저는 왜 초기화가 보안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원격으로 초기화가 되는거라면 모를까 폰을 남한테 맡기고 초기화 안되는 법이란 있을 수 없죠. 유닉스 생각하시고 일반 유저로 로그인하면 루팅안되니까 초기화 방법 없음. 뭐 이런 시나리오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물리적으로 장비에 접근한 이상 초기화에 대한 보안은 의미없는 행위죠. PC의 바이어스 암호도 사실상 초기화할라고 치면 부팅 디스크로 부팅하던가, 아니면 본체열고 CMOS reset하는데 5분도 안걸리니까 어차피 의미없는 보안입니다. 갤3,삼성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퐁도 동일합니다. 아니 모든 임베디드 장비가 그렇죠. 무선 랜 공유기를 넘기면서 버튼 누르면 무선 랜 접속 가능하다!!! WEP고 뭐고 다 뚫리네!! 보안이 후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나요? 피처폰 시절에는 사실 대부분의 퀄컴 칩 쓰는 폰들은 부팅할 때 2,3,7등 키 3개를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 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런 폰을 쓰면서 불만이 없으셨나요? 의견은 알겠는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고 의미도 없다는 말씀이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