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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12년 11월 05일 (월) 오후 04시 26분 15초
제 목(Title): Re: [큰어나니] 맞는 아들


가끔씩 교육관련으로 나오는 뉴스 중에 하나가 홈스쿨링을 통해서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그런 뉴스인데요.

그런 뉴스 볼 때마다 제가 집사람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학교에 가서는 공부만 배우는 게 아니다. 더럽고 비열한 놈들 사이에서

지지 않고 이기는 법도 배우는 거다."

제 생각이 옳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홈스쿨링을 통해 청정채소처럼 어른이 된 사람들이 의외로 사회에 나가서

더 잘 적응하는 지도 조사해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쿠키님이 겪은 그런 사건들도 결국은 쿠키님 인생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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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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