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10월 23일 (화) 오전 09시 07분 11초 제 목(Title): 인조곤충 카부토 보그의 출현 이로동의 "제목보다 제복"이라는 이글루 블로그로 유명해진 인조곤충 카부토보그가 현실화 하는 건가... 그렇다면 보그의 세계지배와 세계멸망의 날도 멀지않은 듯... 아니 매일이 세계멸망의 날일 듯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2/2012102202687.html 전쟁용 사이보그 딱정벌레 '무섭네' 당분 이용해 전력 생산… 발전하는 '바이오 배터리' 세계 인간 배터리 - 혈액 속 당분 분해시켜 심장 박동기 등 작동 가능 백금 칩 통해 로봇팔도 움직여 사이보그 딱정벌레 - 벌레가 섭취한 영양분 이용해 배터리 없이 감시 시스템 작동 ......................... 미국 'CFD 리서치'사(社)는 생명체가 당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리해 연료전지의 전극에 붙였다. 이를 딱정벌레에 이식했더니 2주간 몸속의 당분을 분해하면서 20㎼(마이크로와트, 1㎼는 100만분의 1와트)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환자에 이식하는 심장박동기가 필요한 전력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당 분자 하나가 분해되면 24개의 전자가 나오는데 이 전지는 두 개만 사용했다. 연구진은 "사람에게 이식하는 크기의 전지라면 심장박동기를 충분히 작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없이 나는 사이보그 딱정벌레 당 분해 효소를 이용한 생물전지는 '사이보그(cyborg·기계와 생명체의 결합) 딱정벌레'에도 적용될 수 있다.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딱정벌레의 등에 초소형 카메라를 매달아 적진으로 날려보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관건은 감시장비를 작동시킬 배터리다. 기존 리튬 배터리나 태양전지를 달면 딱정벌레가 무게를 견딜 수 없다. 딱정벌레의 움직임을 전기로 바꾸는 시도도 있었으나, 나뭇가지에 앉아 있으면 전기를 생산하지 못했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 연구진은 바퀴벌레에서 섭취한 영양분을 단순한 당 분자로 바꾸고, 이를 산화시켜 전자를 내놓는 두 가지 효소 단백질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올 2월 미국화학회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두 효소를 전지의 전극에 붙이고 바퀴벌레의 복부에 이식했더니 면적 1㎠당 100㎼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