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10월 13일 (토) 오전 08시 45분 37초 제 목(Title): Re: 소식이 장수의 비결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 밥상머리 교육도 과거처럼 밥의 소중함이나 농부의 고마움을 알고 밥을 버리거나 남기지 말라는 식보다 배가 부를 때 까지 먹는 습관보다 약간 부족할 때 숟가락을 놓는 식으로 바꿔야 할거 같습니다. 즉 덜먹고 간단하게 먹는게 예절에 부합하게 바꿔야 할거 같아요. 어제 무슨 일로 오후늦게 간단한 접대를 좀 받았는데 그래서 저녁은 안먹거나 간단히 먹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날따라 정성들여 제법 잘 차려진 저녁밥상이라 차려준 사람이 실망할까봐 아무 소리하지 않고 평소보다 푸짐한 저녁을 먹었지요. 원래 옛날식 밥상머리 교육을 받은 터이라 어떻게 차려주건 별로 불평 없이 밥을 남기지않고 다 먹는 편이거든요. 그결과 배가 부담스러워 얹쨚아질 만큼 과식으로 속으로 꿍꿍. 아유 미련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