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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witch (짱아)
날 짜 (Date): 2012년 09월 17일 (월) 오후 06시 15분 55초
제 목(Title): Re: 김두관의 소통


올 7월달에 여론조사를 한 내용을 보면 

http://news.donga.com/3/all/20120716/47788582/1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은 1강 2중 4약의 판세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라는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은 36.4%로 멀찌감치 앞서 
달리고, 손학규 상임고문(16.8%)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6.5%)가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이어 정세균 의원 2.5%, 조경태 의원 1.0%, 박준영 전남도지사 0.7%, 
김영환 의원 0.2% 순이다.


모름 및 무응답을 제외하면 (이 분들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테니) 

과반이 넘는 사람이 경선 시작전에 문재인씨를 지지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층에선 문 의원이 57.5%의 지지를 받았다. 손 고문과 김 전 지사는 
각각 15.8%, 8.1%를 얻었고 정 의원은 2.1%였다.

로 역시 문재인씨가 57%이상의 지지를 받습니다.

일반 여론조사와 모바일 투표 결과가 차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데요?

당심인 대의원 선호도 조사는 역시 문재인씨가 과반을 넘지 못 하는 걸로

나오는데, 역시나 결과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각 투표 방법별 비중이 문제였다면 경선 전에 확실히 조정했어야 하는 것 같고

모바일 방식에 오류가 있었다면 다른 여론 조사와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야

하는 데,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바일 투표 방식때문에 떨어졌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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