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9월 04일 (화) 오후 08시 30분 56초 제 목(Title): Re: 사형제도의 손익계산... > 그런 목적이라면 뭐 "국위선양"할수 있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닐 것 같네요. > 연간 십몇억이면 펜싱같은 비인기종목도 메달밭으로 만들 수 있나 보던데 > 말이죠. 국민통합과 엔터테인먼트도 제공한다는 효과도. :p 네. 국위가 올라간다고 내주머니에 동전 한푼 더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축구 동메달이라도 따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인지상정이죠. 그렇게 펜싱이나 양궁같은 비인기종목 스포츠의 올림픽 금메달하나로 극민들이 증가되는 행복 (비록 일시적인 환각에 불과하다고 해도)을 돈으로 환산하면 결코 세금나가는게 그리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사형폐지국/인권존중국"이라는 타이틀이 허상에 불과한 딸딸이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펜싱 금메달 하나 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