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8월 30일 (목) 오후 01시 38분 09초 제 목(Title): 좀비 소셜 게임... 나는 원래 위기 생존술(서바이벌)에 관심이 많아 여러가지 자료도 모아두고 장비나 준비를 해두었고 (식량과 연료 제외) 또 좀비 영화나 좀비 게임등 좀비물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좀비 서바이벌을 게임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해왔다. 특히 종래의 좀비 게임들은 주로 좀비와의 전투에 중점이 주어진 액션게임이 많은데 그보다 자원/장비 수집 축적과 생존 자체에 더 많은 비중을 둔 서바이벌 게임을 원했다. 그래서 얼마전에 Dayz 라는 게임을 여기에 소개하기도 했다. 전에 소셜게임 팜빌을 가비지에 소개할 때도 이 "수집벽(pack rat)"을 위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는데 역시 아니나 다를까 페이스북 소셜게임으로 그러한 게임이 나왔다. "Last standing: Dead Zone"이라는 게임. 이것도 결국 자원을 모으고 집을 꾸미고 레벨업을 하는거는 어느 소셜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팜빌류의 Zanga 스타일에서 벗어나 좀비물과 서바이벌을 중심으로 괜찮은 소셜게임을 만들었다. 이런쪽이 취향이면 한번 추천 한다. PS. 나라면 마인크래프트처럼 좀더 "공작/건설"에 중점을 두는 건 어떨까 싶다. 여러 재료를 조합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것. 이 게임에 엔지니어가 있지만 별로 쓸모 업는 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