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2년 08월 27일 (월) 오전 11시 45분 09초 제 목(Title): Re: 간만에 나가수 > 사실 서문탁님의 사랑비 정도의 공들인 공연이면 상위권으로 갔어야죠. 상당히 > 아쉬운 부분입니다. 덕분에 이번 공연은 될대로 되라 이런 느낌이던데 > 본래의 롹커 분위기로 확 돌려 보면 좀 달라 지려나요? 정말 아쉬웠죠. 락커 분위기로 간다는 게 나가수 취향의 질러댄다로 간다는 게 되어버리니 결과는 나을 수도 있겠지만... ?!?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얼른 자기 모습을 찾아서 좋은 노래를 들려주길... > 지그시 눈 감고 들은 사람이 황당한 결론을 낸 것은 아닐 수도 있잖아요. ^^ > 그냥 맘 편하게.. 하긴 그렇죠. 저도 처음에는 그냥저냥 넘어갔고, 현장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게 사람이라며 이해도 해봤는데, 자꾸 반복 되는 걸 보고, 결과가 아쉬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하다 보니까, 차츰 감정이입이 되어버리더라는 -_-;;; 그래도 다시 평정심을 찾아서 편하게 봐야겠네요. ^^;;;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