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8월 11일 (토) 오전 12시 50분 55초 제 목(Title): 올림픽에서도 까이는 영국음식 뭐 영국음식의 악명은 널리 알려져 있어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714483 20일 영국에 도착한 사격 대표 선수들은 며칠간 제대로 된 '밥'을 먹지 못했다. 개막 다음날인 28일부터 메달 레이스에 들어가는 터라 경기장소인 영국 왕립 포병대 기지와 가까운 선수촌에 곧바로 입촌했는데 선수촌 음식이 기대 이하였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 음식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게 선수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 오후 훈련을 끝내고 만난 진종오(33·KT)는 "올림픽에만 세번째로 참가하면서 선수촌 밥이 맛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늘 도시락 덕에 런던 오고 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2/news/main/newsview?newsid=20120810203607797 [런던2012]일본선수단, 우리의 적(敵)은 '음식' 일본올림픽선수단의 적은 따로 있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선수단이 2012런던올림픽 기간 머무르고 있는 선수촌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일본 남자 체조 선수 다나카 가즈히토(27)는 지난 8일 런던 시내의 재팬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선수촌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다"며 "먹을 수 있는 것이 적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다나카는 "예를 들어 고기는 그냥 굽기만 했지 맛이 없다"며 "미소장국도 나오기는 하지만 재료가 달라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