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아아빠) 날 짜 (Date): 2012년 07월 08일 (일) 오후 06시 43분 42초 제 목(Title): 스파르탄 영화 300을 보면 스파르타의 진수인 용사 정신이 강조되어 있다. 결국 스파르타가 도시국가였던 그리스를 통일하였지만 그들의 어떤 문화도 그리스 정신이 되지 못하였고 스파르탄은 그저 유명한 단어로만 남아 민주주의와 토론 문화를 인류에 남겨준 아테네보다는 저급한 문화로 기억될 뿐이다. 닳아빠진 얘기를 왜 꺼냈느냐? 아래의 한겨레 21 글을 읽고 나서 스파르타의 진정한 계승자는 한국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기 때문이다. 춤추고 노래하는, 여기는 졸업할 수 없는 학교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2386.html 모든 국민이 진정으로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공부, 혹은 연예의 전사가 되길 갈망하는 사회 == 21세기의 대한민국 훗날 한국이 기억 된다면 월화수목금금금, 빨리빨리, 혹은 세계적인 통계들을 동시에 갖춘 나라로 기억되지 않을까? 1. 세계 최장 노동 시간 (이 기록은 2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음) 2. 세계 최고의 노인 자살율 (자살율은 세계2위) 3. 세계 최고의 청소년 공부 시간 4. 세계 최고 40대 돌연사 5. 세계 최저 출산율 6. 세계 2위 이혼율 (1위는 미국) 기타 등등 ... 작년에 NBC 신문이었나?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칼럼에서 한국을 가르켜 "세상에서 가장 살아보고 싶지 않은 나라"로 소개하더라. 너무 사실적으로 한국을 까발려서 할 말이 없었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그걸 은근히 즐기는 듯해서 아래의 300 대사가 생각났다. Spartan, who are you?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