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2년 05월 15일 (화) 오후 02시 17분 03초 제 목(Title): Re: 가난한 사람들의 정치관 나폴레옹이 말하길 정치인은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했지요. 사실 좌파가 집권한다고 당장 나의 지갑이 두둑해지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서민들에게 줄수 있다면 그거로 충분히 권력을 잡을 만 하지요. 좌나 우나. 그런데 현 집권당은 충분히 실망을 넘어 절망을 맛보게 해주었고 그 반대 세력들도 다만 절망스런 정권에 대해 씹는 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은 거지 사람들에게 팔 희망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희망이라는 게 눈에 안보이는 애매한 상품이다 보니 어떻게 팔아야 할지 난감하진 하지만 결국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하는데 요즘 진보정당 꼬라지 보면 앞으로도 계속 희망이 없어보이는 군요. 서민들은 정치의식이 낮은 대신 쉽게 휘둘리기도 하니 문제는 서민들이 이해할수 있는 소박한 말과 알기쉬운 태도로 친근하게 접근하는게 최선의 수단이 아닐지? 카터나 부시(아들) 전 대통령을 벤치마킹 하는게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