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2년 02월 23일 (목) 오후 09시 52분 09초 제 목(Title): Re: 철면피 양아치 교수 ah0106아 그나저나 앞뒤를 맞춰보니, 양아치교수 행동이 뭔가 좀 이상한 걸? -_-; 보니까... 저기 위 내 글이 (나는 단순히 논리적으로 가능한 조합을 고려해서 적은 글인데) 자기 얘기하는 줄 알고 자극을 받았거나, 아님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되어버렸거나, 아님 특유의 못된 심성을 발휘할 기회다, 이런 생각으로 나타나서는... (물론 보통 사람한테는 이렇게까지 추정 않는데 워낙 사이버 싸이코패스 수준이라서 가능한 조합이 넓어지는 -_-) 자기가 한 짓을 내가 전혀 눈치를 못채니까 알라고 드러내놓고 적은 거?!? 물론, 추정이라 100% 맞다는 건 아니고, 맞다고 하더라도 이걸로만 100% 설명할 수 있다는 것도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해봐야 갑자기 뜬금 없이 보인 자신감의 근거는 "내가 100% 저지른 건 아니다" 이런 정도 의미 아닐까?!? -_-; 암튼, 사이버 싸이코패스 수준으로 기상천외한 일을 해놓고도 절대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 않는 놈이라, 정말 저런 거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_-;; 그런데 저런 놈하고 또 죽이 잘 맞는 인간도 있고 참 -_-;;; 유명한 영화대사에 "사람은 되기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말자" 이런 말도 있잖아. 에휴 -_-;;; @잘 모르는 사람은 뜬금 없이 이게 뭔소린가 하겠네. @글고 양아치교수... 나 너한테 관심 별로 없어. 눈에 뜨여도 끽해야 "양아치네?" "이번엔 번드르한 말?" 이 정도 생각하고 넘어감. 하물며 보이지 않으면 생각이나 하겠어? 세상에 관심 가질 게 얼마나 많은데 -_-; 단지 말하다가 논리적 이유 등으로 너와 비슷한 사람에 대해 언급할 수는 있지. 그걸 뭐라고 생각하건 자유지만, 내가 너를 염두에 두고 적었을 거라고 착각하지는 말아라.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