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11월 11일 (금) 오전 08시 31분 10초 제 목(Title): Re: 안철수가 최초로 컴터바이러스 백신? 하하... 추억의 마소잡지(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등장하는군요 ^^ "그 때 그랬었던가?!?" 하면서 좀 찾아봤어요. 여기 안랩 블로그에 보면 안철수가 최초로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한 과정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네요. http://blogsabo.ahnlab.com/808 그래도 이것만으로는 확신할 수가 없어서 다른 곳도 찾아봤는데요. PC통신 초창기 활동자를 인터뷰한 내용에 이런 말이 나오네요. http://drspark.dreamwiz.com/cgi-bin/zero/view.php?id=jia_warehouse&no=1373 Q - 당시 책을 보니 ‘서울바이러스연합'이 있었고 이미 한글전자사서함(H-Mail)에 나타나 위협하기도 했다고 나오는데, 혹시 ‘서울바이러스연합'의 실체에 대해서 기억나시는 것이 있으신지요? A - 그건 헛소문인 듯합니다.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가 등장한 것이 1986년의 c)Brain이라는 것이었고, 안철수 교수에 앞서서 그 걸 분석하고 처음으로 대안 을 내 놨던 (숨은) 공로자가 최철용이란 당시 '한글도깨비'라는 외국 소프트웨어 내에서 그래픽 한글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분이었습니다.(당시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지에 관련 기사가 있습니다.) 어나니 글에도 나온 최철용이 여기서도 '숨은 공로자'로 얘기되는 걸로 보아 직접 백신 프로그램을 보급하지는 않은 걸로 봐야할 듯 합니다. 원리 분석과 개념 제공,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까요? 한편, 아래 글에 보면 "도깨비 한글카드로 유명한 한도컴퓨터의 최철용 사장은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 전문지 기자로 일하다 프로그래머로 변신했다"고 적혀 있군요. http://www.beuni.com/be_new/uk_exam/24508 대략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맞춰보면, 안철수가 국내 최초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개발자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단지, 당시 백신 프로그램이 기술적으로 난이도 높은 것은 아니어서 같은 시기에 비슷한 작업을 하면서 활동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주목을 못받았던 듯...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