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11월 06일 (일) 오후 08시 59분 38초 제 목(Title): Re: 어나니 :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아래... 진짜 어이 없는 -_-;;; 요새 어나니에 기생하는 꼴통찌질이들은 과학과 논리라는 말도 엄하게 팔아먹더니, 남들을 답답한 꼴통이라고 떠벌이는 못된 버르장머리까지 가지고 있구나. 이건 뭐... 남들한테 욕먹을 소리했는데도 욕 안 하고 생각해 보라고만 얘기해 주니까, "찌질꼴통은 욕 먹는 게 맛"이라며 기어코 개기는 것도 아니고 -_-;;; 전체적으로 보면, 단순히 멍청이 소리가 아니라 멍청한 꼴통사고가 신념화 되어 있어 곳곳이 헛소리... 어디부터 봐줘야 할지 난감함 -_-; 충고 : 멍청한 꼴통소리 할려면 앞으로 짧게 써라. 그래야 봐주기라도 편하지. 너 같은 찌질꼴통하고 노는 것 관심도 없구만 -_-;;; ------- 참 답답하네. 이건 무슨 코드주의도 아니고,, 집단과 개인을 구별할줄 모르는 건가? "죄없는 선량한 미국개척민들이 인디언에게 당한 이유는 근본적으로는 미국정부와 악덕관리들에게 있다" 라거나, "선량한 미국인들이 당한 숫자는 선량한 인디언들이 당한 숫자에 비할바가 못되니, 미국인들과 인디언들을 개인이 아니라 집단으로서 무작정 이렇게 동일선상에 올리는 건 문제가 있다" 라고 하면 말이 되지만, 악덕집단에 속해있다는 이유만으로 그속에 어쩔수 없이 속해있는 선량한 한 개인을 그 악덕집단과 동일한 취급을 하는건가? 이런식으로 하면 미국이 밉다고 911테러때 사망하고 부상당한 모든 미국사람들 보고 쌤통이라고 하는 논리야. 일제시대 일본군에 강제징용된 한국 청년들도 모조리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고. 또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 뿐"이라던, 당시 인디언 멸종작전을 수행하던 미군장교들의 생각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본격 꼴통 논리. 원래 미국이 인디언을 몰아댈 당시, 미국은 민관군 합동으로 똘똘 뭉쳐서 못된짓 한건 맞음. 또 숲을 보자면 당연히 인디언은 일방적인 피해자인건 맞음. 하지만 나무를 보면 언제나 항상 그런것만은 아님. 상황을 보면 그리 단순하지가 않음. 일단 돈에 눈이 멀어 인디언과의 계약따위는 무시하고, 인디언을 몰아내도록 정부에 로비를 하고 인디언들을 죽이고 재산을 약탈하고 못된 민간인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그냥 미국정부로부터 "인디언들과의 문제는 평화롭게 해결되어서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 땅에 들어가서 살림차리고 꺼리낌없이 살아도 된다"는 허락과 보장을 받고 그냥 땅파먹고 평화롭게 살려는 목적으로 개척지에 들어간 가난하고 선량한 백성들도 많았음. 그들은 인디언을 적대시하지도 않았고, 인디언들과의 계약사항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준수하는,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평범하고 선량한 농부들이었음. 그런데 인디언들이 미국 군인들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면 그에대한 보복을 했는데, 그중에는 이들 아무 죄없는 무고한 개척민들 납치하거나 죽이는 일이 많았음. 왜냐하면 바로 그들 아무 죄없은 인디언들이 부당한 이유로 미군들에게 살해당했거든. 이에 인디언들도 똑같이 되값아준 것이지. (암튼 그래서 싸움을 처음 시작한 못된 미국 민관군에게 모든 책임있다는건 건 맞음.) 또 인디언들이라고 항상 착한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아무 이유없이 먼저 미국개척민들의 캠프를 습격한 사례도 있음. 물론 그 케이스는 몇건 안되고 미국인들과는 달리 조직적이지 않고 우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암튼 이런식으로 살해, 납치, 강간당한 많은 선량한 미국개척민들이, 오로지 미국이라는 사악한 집단에 속한 백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쁜놈이 죗값을 치룬 것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써야 할까? 도대체 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는 거냐? 미국정부로부터 "인디언들과 미국정부가 서로가 정당하게 합의했다"는 발표를 믿은게 죄냐? 그게 죄라면 무슨 근거로 그들이 그 발표를 믿지 말아야 했을까? 그당시 그들 농사꾼들이 무슨 신이냐? 모든 실상을 다알게? 인터넷도 없고 그 당시도 예외없이 모든 언론들이 자본(지금보다도 더 노골적이고 더 사악했던)의 통제를 받던 그 시절 미국에서? 속은것도 억울한데, 속인자의 죄까지 같이 뒤집어 써야 한다는 거냐? 그런데도 그 수가 적다고 해서 그냥 무시되고 간과되어도 된다는거냐? 오히려 비록 그런 집단에 속하지만 소수인 바람에 무시되고 간과되고 무엇보다 오해를 받거나 억울한 누명을 쓸 소지가 크니, 오히려 더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명박이 대통령이니 한국인이면 너나없이 한명도 빠짐없이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논리와 뭐가 다른거냐? 다시말하지만, 못된짓을 한 미국의 민관군에게 어떤식으로든 면죄부를 주자는 얘기는 절대 아님. 하지만 아무리 사악한 집단이라도 그 집단의 큰 흐름속에 숨겨져서 오해받고 누명을 쓰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그들이 속한 집단이 가지는 것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선량한 개개인들의 입장을 조명해줄 필요는 분명 있다는 얘기다. 암튼 너무 세상을 그렇게 단순하게 바라보지 말기 바람.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