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11월 02일 (수) 오전 01시 54분 21초 제 목(Title): Re: 어느 하루 예전에.. 친구에게 들은 말 : 소개팅에서 여자를 확실하게 차는 방법은 전공 얘기하는 거야. ========= 하하... 저는 전공 뿐 아니라 그런저런 심각한 얘기, 별자리점 얘기도 제 전공이 아니듯이, 그런 얘기 늘어놓으면서 들을 줄 모르는 여자는 아예 쳐다 안 봐버렸죠. 지금 생각하면 완전 간이 부은... ^^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들어줄 여자 있었으니까... 동기애 누구누구... 선배 누구누구... 당시는 그런 거 많았잖아요. 동기끼리 남녀 관계는 아닌데 괜히 잘 맞춰주던... 지금 생각하면 무지 고맙죠. 그런 얘기들을 하염 없이 들어주다니... 이제라도 만나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한마디 하려고... 하기는 개뿔 -_-; 지금도 만나면 "구박은 우리의 힘!!!" 이러면서 서로 구박할 거리만 찾더란... 오라버니 안 모신다고 구박, 누나라고 않는다고 구박,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는... -_-;;;;;;;;;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