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9월 25일 (일) 오후 08시 29분 29초 제 목(Title): 나가수&불후의명곡 오늘 나가수... 보통 중간평가 때는 대략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조용필 특집(?)이라고 가수들 등등 다들 신경을 썼는지 노래 듣기나 프로그램 시청 등등에서 상당히 괜찮더군. 역시 다들 대단한 가수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갈리는 것은 가수의 능력에서가 아니라 그 가수 고유의 재능에 잘 맞추는 편곡에서가 아닐까 생각을 새삼 했다. 늘상 윤민수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괜찮던걸? 맨날 무슨 음을 내는지 꺼억꺼억 해대는 게 꼴 보기 싫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음이 정확... 하긴 "윤민수가 이번에는 음이 맞더라"는 것이 칭찬 이라는 점 자체가 문제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만... 김경호에 대한 편견(?)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정도면 잘 하는 건데, 그래도 마음 속으로 더 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대와 아쉬움이 남을 정도니... 어제 불후의 명곡... 14명 가수를 7명씩 2개조로 나눠서 경합을 벌였던 것... 지난 주에 이어 이번이 2부에 해당하겠는데... 예상대로 이번 주는 별로 뭐... 고유진이 뭔가 가능성 있어 보였는데, 편곡의 문제인지 제대로 보여주질 못했고... 뮤지컬 가수 임태경은 표현력이 참 좋긴 했는데, 임팩트 그니까 인상을 강하게 줄 요소가 적었고... 신용재가 이번주 1위에 지난주 1위 이해리를 꺽고 종합 1위를 했는데 왜 1위인지 잘 모르겠음. 이것이 불후의명곡의 한계인갑다 생각이 들 정도... 총 14명의 가수 중 눈에 뜨이는 사람만 다시 이야기해 보면.... 뮤지컬 가수 임태경은 자기 보여줄 거 다 보여준 셈이라 앞으로 좋은 곡을 받길 바라는 것이 최선인 것 같고... 이해리와 이혁은 뛰어난 고음구사력을 가졌지만 표현력은 아직 너무나 부족하다. 노래 부를 때 나쁜 버릇도 있고... 잘 다듬어서 정말 큰 그릇이 되길 바란다. 전체적으로 제일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가수은 알리다. 절정고수 수준은 아니지만 가창력도 좋고 무대 장악력도 좋고... 여자로서 스타일도 노래 스타일도 사실 내 취향은 아닌데, 가수 전체로서 평가하면 훌륭하다고 본다. 장래가 기대되는 가수로, 우리나라 가요계가 아이돌 중심에서 벗어 나서 알리와 같은 스타일의 가수도 뜨는 여건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일 듯. 다음 주 불후의명곡 예고를 보니까, 다비치에서 이해리에 이어 강민경도 불후의명곡에 나선다고 하는군. 전에 이야기했지만, 아이돌 최고수준인 이해리가 바로 옆에서 파트너로 비교되어서 그렇지 강민경도 가창력이 꽤 좋더라고. 잘 하는 가수들끼리 모아놓은 경합의 장에서 강민경이 어떻게 보일지 상당히 궁금함.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