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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8월 02일 (화) 오전 12시 32분 47초
제 목(Title): Re: 이번주 나가수


모 포털사이트... 노래제목 '애모'-> '애수', '크게 라디오를 켜고'
-> '라디오를 크게 켜고'로 잘못 적어놓고 교정도 잘 않던 -_-;
그 포털 사이트에서 무편집본을 봤는데... 감상이 좀 달라지네.

윤밴의 '삐딱하게'... TV방영본에서는 밋밋하게 봤는데, 밋밋하지
않고 분위기 좋던데? 청중평가단 취향(-_-)은 여전히 아니어
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지 마음에 듦.

자우림의 '고래사냥'... 인터뷰에 선동가처럼 불렀다더니 TV방영본
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지. 근데 무편집본 보니까 정말 선동적으로
불렀더군. 보컬 능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관객과 호흡하는 모습
등 상당히 보기 좋은 무대였다.

슬슬 나가수 제작진이 이해 안 가기 시작한다. 개념 없는 편집
때문에 소리 듣고 오해 산 적이 한두번인가? 곡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짤라먹고 지루한 인터뷰는 꼬박꼬박 집어넣고...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짐작이 안 간다. 이제 욕 먹는 게 취미가
된 거야? -_-;

무편집본 봐서 평가가 나빠진 경우도 있는데 김조한의 '취중진담'...
여유 없는 무대가 더욱 눈에 뜨이더군. 앞서 두번의 무대에서
편안한 무대매너가 좋아보였던 것과 비교해 생각할 때, 프로그램
시작부터 우려되던, 경지에 오른 가수들을 순위로 세우면서 편하게
즐기지 못하는 무대가 될 거라던 걱정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줌.
자우림도 비슷한 길을 걷지 않을까 심히 우려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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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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