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7월 23일 (토) 오후 08시 23분 28초 제 목(Title): to 심형래 감독에게 제의: 전대물... 심형래 감독의 영구아트가 파산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어릴 때는 심감독의 열혈 팬이었던 나로선 심히 유감이다. 고향집 어디가에는 영화보고 받은 영구 책받침도 아직 보관되어 있을 거댜ㅏ. 들리기로는 신작 코미디 영화로 재기를 도모한다는데 불행히도 심감독의 코미디 코드는 그걸보며 자란 나에게도 이제 안먹힌다. 그럼 지금 애들에게 먹히는 건 뭔가? 뽀로로와 파워레인저이다. 뽀로로야 유아들에겐 뽀통령이라 불릴 정도이나 더 설명이 필요없고 파워레인저는 우리도 익숙한 지구방위대 후래쉬맨과 비슷한 특촬 전대물이다. 하지만 일본 원산 - 미국시장 히트작이어서인지 국내 어린이 (뽀로로 보다는 연령대가 좀더 높은) 들의 절대적 인기를 누리고 있음에도 언론에서의 노출이나 소개가 부족한 편이다. 남자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여자애들도 꽤 팬이 많다. 파워레인저는 종래의 독수리 오남매 식의 5인 전대 구성에 트랜스포머식 합체변신의 공식을 결합하여 미국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나는 심형래 감독에 전대물의 열혈코드에 영구식 코믹 슬랩스틱을 결합해보기를 권한다. 열혈코드야 남자 어린이들의 영원한 떡밥이고 천원돌파 그랜라간 의 성공에서 보듯 여전히 수요가 많다. 변신 합체 로봇물 애니인 트랜스포머를 영화로 성공시켰듯이 특촬 전대물을 실사 + CG 영화로 성공시켜 보자는 거다. 특촬 전대물은 트랜스포머 처럼 이제 그걸보고 어른으로 자란 한미일 청년 세대의 공통 문화의 코드가 될수 있다. 하지만 이제 전대물도 공식이 확립된지 너무 오래되어 식상하고 뭔가 새로운 요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렌라간은 요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섹시 코드, 모에 요소를 뜸뿍도입하여 열혈물의 부활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심감독에게 그랜라간의 요코식의 섹시코드, 니아식 모에코드나 최소한 못말리는 짱구의 하이그래같은 에로 코드를 제대로 다루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심감독의 장끼는 역시 슬랩스틱. 그리고 디워로 다진 CG. 열혈과 개그는 안어울리는 거 같아도 그렇지 않다. 궁합이 좋다. 오히려 열혈의 식상함을 극복할 유일한 수단이다. 은혼의 성공을 보라. 열혈 바보나 덜렁이 캐랙터도 요즘은 중요한 인기요소가 되는 세상이니 손발이 오글 거리지 않게 충분히 이를 승화시킬수 있을 거다. 이건 심감독의 변신과 역량 문제. 또한 섹시한 여자악당은 푸른 바다의 나디아(그랑디스)만큼 역사도 깊고 포켓몬의 로사(로켓단원) 등 근작 아동물에선 거의 필수요소다. 악당의 슬랩스틱 개그코드야 원래 기본이고. 그러니 심감독의 역량으로 전대물에서도 크게 인기있는 악당들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