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Marinboy (마린보이) 날 짜 (Date): 2011년 06월 15일 (수) 오후 06시 02분 04초 제 목(Title): Re: 나가수 청중평가단을 무시?!? >그런데, 신 PD로 바뀌면서 저의 취향과 청중의 취향이 약간씩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선별이라는 자막도, 평가단의 >간단한 공연평도 사라졌지요. 신피디가 요즘 여론의 뭇매를 맞는 것이 이런 보이지 않는 상황을 가지고 달려드는 추정들에 불과하다는 것이 좀 우습습니다. 신 피디가 들어오기 전부터 '경연'이라는 것은 점점 더 그 열기가 과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참가 가수들도 점점 더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밖에 없구요. 특히 임재범이 들어오면서 편곡의 중요성, 새로운 곡의 해석이 본격적으로 요구되기도 했고, 또 웬만한 성량으로는 청중들을 압도(?)할 수가 없기에 점점 무리수를 두더라도 더 질러대는 경향이 생길 수 있겠죠. 그러다보니 참가 곡들의 패턴이 점점 한점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고, 그러한 성향을 단 한곡으로 평가받는 가수들 입장에선 손쉬운(?) 선택을 해야하고, 또 단 한곡으로 평가를 해야하는 평가단은 비교급으로 그들중에 누군가에게 점수를 줘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평가 성향이 점점 한 곳으로 모이다보니 탈락을 담보로 곡해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너무 큰 모험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이번에 이소라는 작정하고 떨어질 각오로 한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청중 평가단을 두 PD가 섭외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청중 평가단이라는 게 실제 대중을 대표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도 >의문이 가고, 경연 순위라는 것이 청중 평가단을 통해 얼마든지 >PD가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지면 범죄 수준인데요. 누굴 갖다놔도 평가단이 대중을 대표하는가? 이건 말장난이라고 밖에 안보이고요. 직접 응모라도 해보시고 이런 말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신 피디는 엠비씨애서도 중진급 젊은 연출자 입니다. 방송국은 한마디로 대기업과 마찬가지죠. 신피디가 연출이긴 하지만 회사에서의 직급은 기껏해야 과장 차장 정도일텐데... 말하신 만큼 모든 상황을 조물딱 조물딱 할 정도가 될려면 막나가야 가능한 일. 쏘썰은 이제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