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a drifter) 날 짜 (Date): 2011년 05월 30일 (월) 오후 08시 53분 26초 제 목(Title): Re: 지상의 공룡은 어데가고 새만 남았나? >그런 위협들이 왜 조류의 조상 공룡 보다 비슷한 크기의 소형 공룡에게 >더 치명적으로 작용했냐는 거죠. 물론 조류 공룡은 날아다니니 >날지못하는 포유류가 직접 위협이 될수 없었다고 볼수도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직접적 포식관계보다 (크기론 상대가 안되니) >주로 포유류가 둥지를 덥쳐 알이나 새끼를 먹어치우는게 >공룡에겐 더 큰 위협이었다고 하더군요. 앞글에서 제가 악어 얘기를 했으면 생각 좀 하고 글을 적으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악어는 포유류와 같은 영토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면서도 포유류 영토에 알을 낳는데 왜 생존했죠? 악어의 전체적인 생존영역이 반 수상이고 이것이 절묘하게 포유류 영토의 틈새에 존재했기 때문에 생존 번식할 수 있었던 거잖아요. 조류 역시 포유류 영토와 완전히 배치되는 생존 영역은 아니고 일부 겹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포유류 영역에서 벗어나 살아가죠. 때문에 악어처럼 포유류 영토와 겹치는 영역에서는 생존력이 떨어지더라도 잘 생존 번식했던 겁니다. 알 같은 것도 주로 나무 위에다 낳고, 포유류에게 침탈 당하기 쉬운 위치에 알을 낳은 조류는 악어와 비교될 수 있는 다른 대비책을 가지고 있고요. (원시) 포유류가 당시 상황에서 최강이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영역을 싹쓸이 할 정도는 아니었음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포유류의 위협이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고 소행성 충돌이전부터 >오래동안 공룡들을 괴롭혔을 텐데 왜 하필 소행성 충돌의 변고가 >있고나서야 포유류의 위협이 멸종에 이를 정도로 결정적이 >되었는가 하는 문제도 설명이 필요한거죠. 제가 이런 것도 답을 해드려야 합니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건데 -_-; 참고로, 먼 지질시대 얘기인 것 만이 아니라 현재 인간 사회에서도 비슷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a drifter off to see the world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