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11년 04월 11일 (월) 오후 07시 29분 04초 제 목(Title): Re: 48÷2(9+3) = ? > 논문 같은데 ab/cd라고 써 있으면 항상 어느 쪽으로 쓴 건지 파악이 잘 > 안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앞뒤를 보면 보통은 ab/(cd)인 경우더라구요. ÷ 기호와 / 기호는 실제 정의야 하기 나름입니다만, 약간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는 정말로 지금 나눠라..라는 instruction으로 읽히는 반면, / 는 원래 거시기 ------ 머시기 라고 분수로 쓰고 싶은 것을, 한줄에 쓰기 위해 거시기/머시기 라고 쓴 듯이 인식되거든요. 이 경우 ab/cd 는 ab / (cd) 로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죠. 그러면 ab/cd+e 는 ab / (cd + e) 냐... 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더하기가 들어가는 순간 99.9%의 사람들은 괄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듯. 저는 사실 많은 경우 (ab/cd) + e 의 경우에도 괄호를 지금처럼 써줍니다. 곱하기는 그렇게 안하는데.. 나누기의 경우 위의 분수 형태가 쉽게 떠올라서요. 그냥 재미로 찾아다니다 보니, 곱하기를 *로 쓰는 것이 fortran에서 유래했다는 것도 오늘 배웠네요.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