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肉棒先生) 날 짜 (Date): 2011년 04월 08일 (금) 오전 11시 18분 13초 제 목(Title): 게스트와 어나니 스트레스 공감 스트레스 이거 정말 중요한데, 교수들은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어려운 수학 문제 풀면서 해결했는지 모르지만 -0-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되는데 문제는 얘들이 스트레스를 풀지를 못한다는 거야 -0- 공대에서 애들이 열받으면 운동을 하거나 여자를 만나거나 - _-;;; 술을 쳐마시거나 게임을 해서라도 풀어야 되는데 그냥 쌓아둔다는 거지 정신적인 요소를 육체적인 요소랑 달리 마음만 먹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식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안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때 그때 풀어줘야 되는데 학업에 신경을 쓰다보니 제대로 풀지를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 나같이 학부 때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도 셤 때가 다가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 _-;;; 정상적으로 공부 했다면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겠냐;; 김호길이랑 박태준이랑 탁구치면서 통집만들어달라고 했다던가?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통집 만들어달라고 했던 이유가 학생들 스트레스 풀 자리 만들기 위해서 였던가 그런 걸로 아는데, 스트레스 그걸 쌓아두면 병이 된다니깐 그리고, p나 k나 교수들의 마인드가 문제인데 교수들은 입학생들이 모두 박사받고 최소한 연구원이 되어서 자신들과 비슷한 길을 가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단 말이야 그럼 다양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길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교수 비스무리한 것 외에도 여러 가지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되는데, 좁은 사회에 있다 보면 연구원 안되면 대기업 취직 안되면 의치한,(머 이게 다인가;;;) 그냥 주변에서 얘기하는 대로만 보고, 자신이 무슨 길이 알맞은지 고뇌할 시간을 가질 수가 없다는 것이지 내가 졸업 시즌에 고급실험을 안하고, 논문리뷰로 졸업을 하려고 하니깐 교수들이 나를 받아주려고 하지를 않더라구. 고급실험을 하면 일반적으로 그 랩에서 석사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논문리뷰는 그냥 학사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버리니깐 말이야. 화학관에서 교수 몇 명 찾아다니다가 열받아서 x번째로 찾아갔던 교수한테 따졌지. 졸업을 하려고 하는데 논문리뷰로 졸업하려는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도대체 어떻게 하느냐. 학사과정에도 분명히 있는 방식인데, 이 따위를 하면 나는 어떻게 졸업을 하냐 졸업을 하지 말라는 말이냐 하고 따지니깐, 그제서야 교수가 반성을 하면서 - _-;;; 자기 랩에서 논문 리뷰해서 졸업하라고 하더구만. 교수들도 좀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자기만의 세계에서 바라보니깐,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니깐 사회에서 볼 땐 행시재경직이 교수보다 더 멋있을 수 있지만, 학교에선 무조건 교수가 되는 것이 짱이란 말이야 - _-;;; 그러니 교수들도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 다수의 학생들의 입장도 고려를 하라는 바로 그런 말이지 그냥 안타까워서 글 써봤는데, 학교 분위기 조낸 젖같겠다 사람들은 돈에 제약을 받으면 소신을 펴지 못하고 비굴해집니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일 때는 할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돈의 제약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옳은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