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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3월 24일 (목) 오후 04시 37분 23초
제 목(Title): 교양과학 교과서와 교양과학 서적의 모순..


고교졸업생이 이공계 대학을 들어가면 대부분 "교양"으로 
교양물리 라든지, 교양 생물, 교양경제학, 수학 따위의 학점을 이수한다.
예를 들자면 할리데이 물리라든가, 새뮤엘슨 경제학, calculus 따위..

그런데 이들 책들이 수준이 그렇게 쉽진 않다.
수식도 많고 용어나 내용의 수준이 녹록지 않다.
그래도 대부분들 그럭저럭 통과의례로 배우고 학점을 취득한다.
그러니 이공계의 대졸자들이라면 그정도 수준은 소화할수 있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시중에서 과학에 대한 "교양서적"이라고 나오는 책들은 
그 수준이 그보다는 월등히 낮다. 
수식하나 늘어 날때마다 책 판매량이 반으로 준다고 수식이 딱 하나 뿐인 책이 
대표적인 과학 교양서로 엄청난 히트를 하기도 했다.

물론 그런 교양서를 읽는 독자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이나 
문과계라서 물리나 수학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는 이미 위의 대학 교양과정의 교재 수준은 이미 소화한 사람들이니
대학 교양 과정의 과학 교과서와 같은 수준의 책이라도 
무난히 소화할수 있을테니 그정도 수준에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 대학 진학률이 80%에 가까우니 젊은 청년들 중에 
적어도 1/3은 대학 교양 과학 정도의 과학 교양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보아서 "교양서적"의 책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요즘 고등학교 교과서도 읽어보아도 수준이 그리 낮지 않다.
그런데 시중에 나오는 과학 교양서적의 대상 독자층이나 
책의 수준은 (물론 책의 수준과 좋은 책 여부와는 무관하지만)
대부분 현재 고등학교 수준의 과학 수학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도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 않나 한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그러니 도대체 과학 "교양"은 어느 수준을 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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