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3월 17일 (목) 오후 12시 48분 44초 제 목(Title): 수조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 어나니에서 질문한 분에 대한 대답 > 그러면 3호기의 핵연료는 원자로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사용후 핵연료는 원자로에서 꺼내고 나서도 최소 몇달에서 몇년씩 수조에 장기간 보관하므로 정상적 핵발전 중에도 수조에는 그전에 사용한 핵연료가 상당히 보관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한국은 원전을 처음 가동할 때 부터 쌓인 사용후 핵연료를 전혀 재처리를 하고 있지않아 전부 쌓여서 현재 각 원전 부근의 수조에 보관중입니다. 그게 무려 총 7400톤이나 쌓여 있고 매년 850톤 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아마 2016년에는 중간 저장고마저도 포화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비핵화 선언에 따라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즉 플로토늄을 추출해 연료로 사용하지 않음) 사용후 핵연료를 영구 매몰 처분을 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빨리 만들든가 재처리 공장을 만들든가 영국이나 프랑스에 위탁해서 처리를 하든가 택일을 해야 하는 거죠. 현재는 박정희 시대때 미국과 체결한 원자력 협정에의해 2014년까지는 미국산 원전에서 나온 사용후 핵연료를 우리나가가 재처리를 할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2014년 재협상에서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는 핵개발의 우려가 있어 국외나 국내나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문제이죠. 일본에는 자체 재처리 공장이 있습니다. >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플루토늄이 포함되었다는 3호기의 연료인데 > 저장풀의 쓰다남은 연료에도 플루토늄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 설명은 어디서도 찾을수 없다. 보관중인 사용후 핵연료는 플로토늄이 항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토토뮴 혼합 연료 (MOX)를 사용하는 3호기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에는 양의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플로토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처리 과정이라는게 바로 사용후 핵연료에서 플로토늄과 잔여 우라늄을 뽑아낸고 고형화 해서 처리를 쉽게 하는 과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