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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11년 03월 17일 (목) 오전 01시 21분 33초
제 목(Title): Re: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이젠 사용후 핵연료가 문제네요. 

핵연료는 사용이 끝나면 원자로 뚜껑을 열고 크레인으로 집어다가 
원자로 옆에 있는 커다란 수조에 담가두어 
방사능과 붕괴열이 식을 때 까지 몇달이고 물로 식히는데
다 식히고 나면 핵연료 재처리 공장으로 보내지고...

문제는 이들 수조는 원자로 처럼 밀폐된 차폐 용기가 아니라는 점이지요. 
그냥 원자로 건물 상부에 있는 실내 수영장 같은 풀이지요.

사용중인 핵연료만큼 위험한 건 아니지만 이 사용후 연료도  
여전히 방사능과 열이 발생하니까 계속 식혀주어야 하고 
만약 수조의 물이 떨어져서 노출되어 며칠정도 지나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르코늄 클래딩이 발화해서 녹아서 
내용물이 바깥으로 새나올 가능성이 있고 
더구나 밀페된 공간에 있는게 아니라서 직접 방사능물질을
대기중에 뿌릴 위험이 있지요.

1, 2, 3 호기의 냉각수 증기를 배출할 때 나온 방사능의 농도보다
(그정도는 충분히 작업자들이 작업을 계속할 만 했지요) 
4호기가 화재가 났을 때 방사능 수치가 훨씬 높아진 것도 
(작업자들이 화재 중에 일시대피하고 4호기 현장 내부 직접 접근은 위험)
이 수조가 차폐가 된 밀폐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또 이건 제어된 상태로 방사능을 배출한게 아니고 
화재 사고로 어떻게 얼마나 배출될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아마 4호기 화재로 수조 순환 배관에 문제가 생긴 모양인데 
아직 까지는 사용후 연료가 노출된거 같지는 않지만 
수조 온도가 올라 수위가 줄고 있으니  있으니 물이 끓어 
수조 수위가 크게 저하하기 전에 물을 빨리 보충할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요.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수조내에서의 연료의 핵분열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계조건에 월등히 미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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